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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역사상 가장 기적적인 천만영화

개집넷메진초 27 9962

1549972065928.JPEG 한국 영화 역사상 가장 기적적인 천만영화.jpg


감우성 정진영 이준기 주연의 '왕의 남자'

1549972069315.JPEG 한국 영화 역사상 가장 기적적인 천만영화.jpg
 

스크린 수


명랑 1586
아바타 917
도둑들 1091
7번방의선물 866
광해 1001
변호인 925
해운대 764
괴물 647
겨울왕국 1010

그리고 왕의 남자는 단 313개....


극한직업의 경우 2002개
택시운전사는 1906개..

톱스타 하나 없는, 심지어 퀴어요소까지 갖춘 영화가 
오로지 입소문을 통해 1230만을 돌파..
지금봐도 진짜 기적적인 기록

Best Comment

BEST 1 메르카토르  
천만영화 중에 영화적 요소로만 넘은 유일한 영화라고 생각함
BEST 2 똥꼬에낀나물  
왕이남자만 인정이고 나머진 그냥 다 국뽕에 독과점의결과지
특히 명량 ㅋㅋ저딴영화가 천만이라는게 어이가없다
27 Comments
네즈코 2020.07.13 20:36  
나 거기있고 너 여기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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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카토르 2020.07.13 20:36  
천만영화 중에 영화적 요소로만 넘은 유일한 영화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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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0GB 2020.07.13 23:07  
[@메르카토르] 기생충도 천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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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카토르 2020.07.13 23:09  
[@320GB] 기생충은 잘 만든거랑 별개로 영화 외적으로 밀어준것도 어마어마하지요, 스크린 독점은 일단 깔고 가잖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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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입 2020.07.14 18:04  
[@320GB] 기생충 황금종려상 타고 한국개봉한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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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2020.07.13 20:38  
다시 봐도 재밌으니 여러번 보게 만들고 재밌으니 소문나서 찾아가게 만드는 입소문으로 만든 기적이지

반대로 해운대도 리얼 천만이라던데 이딴걸 여러번 볼 사람은 없다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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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동 2020.07.13 20:49  
[@임상] ㄹㅇ 왕의남자 40번 봤다고 인터뷰한 여자도 있었음. 개거품 천만 vs 보다 중간에 나와서 1회 미만으로 본 사람은 있어도 2회 이상 본사람은 하나도 없는 진짜배기 천만영화 해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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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술로밤을채우고 2020.07.14 00:01  
[@임상] ㅋㅋㅋㅋㅇㅈ
티켓이 천만장 팔린 영화 vs 진짜 천만명이 본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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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융 2020.07.13 20:47  
저때 이준기신드롬 대단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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옞덩바라기 2020.07.13 20:47  
예술성과 흥행성을 다 갖춘 보기 드문 영화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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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ndy 2020.07.13 20:58  
오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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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꼬에낀나물 2020.07.13 21:01  
왕이남자만 인정이고 나머진 그냥 다 국뽕에 독과점의결과지
특히 명량 ㅋㅋ저딴영화가 천만이라는게 어이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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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 2020.07.13 21:19  
영화가 홍보가 잘되거나 기대작이었으면 개봉한 직후가 피크인데, 얘네는 뒤늦게 불붙었었지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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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디 2020.07.13 22:25  
[@현미] 3주인가 지나서부터 폭발적으로 관객수 증가한걸로 기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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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롭킼 2020.07.13 21:24  
괴물도 진짜 잘만든 영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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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qn 2020.07.14 10:41  
[@드롭킼] ㅇㅇ 개인적으로 국내에서 천만 스코어랑 가장 어울리는건 괴물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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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프리덤 2020.07.13 21:24  
진짜 명량같은 쓰레기 영화가 1700만인가 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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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뿜뿜 2020.07.14 03:40  
[@이태원프리덤] 고증 개똥망으로 해놓고 국뽕팔이+교육열로 학생가족 관람으로 1700만 찍었지.ㅅㅂ
친구들이랑 기대하고 보러갔다가 전투씬에서 어이 털렸고, 마지막 국뽕 차오를때 같이 보자고 한 친구 싸대기 때리고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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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스무디 2020.07.13 21:48  
진정한 1000만영화는 해운대지
두번 본 사람이 없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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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탱 2020.07.13 21:55  
영화관서 두번보고 디브디방서 한번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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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 2020.07.13 22:05  
이건 재관람덕이 큰듯 ㅋㅋㅋ 꽂힌사람은 5번6번보고 그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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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질란테 2020.07.13 22:06  
해바라기
5조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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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처럼 2020.07.13 22:33  
여윽시 남의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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촤아 2020.07.13 22:35  
명량, 해운대 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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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파우더 2020.07.13 23:18  
그 당시 곽경택 감독의 태풍(이정재, 장동건 주연)이라는 영화가 거의 모든 스크린을 장악함, 같은 날 개봉한 게 피터잭슨 감독의 킹콩,

태풍은 영화 친구의 흥행 이후 스타 감독이었던 곽경택이 감독을 했고 세계적인 제작사 드림웍스와 CJ가 공동으로 제작과 배급을 함, 거짓말 안 하고 멀티플렉스 스크린이 10개면 7개는 태풍 2~3개는 킹콩이었음 태풍은 스크린 수 장악만큼 언플도 대단했고,

문제는 재미가 정말 없었다는 것, 며칠 지나니 악평이 넘쳐났고 스크린 독점 때문에 다른 영화를 못 보니 사람들이 이럴 거면 스크린 쿼터 없애라고 난리남, 킹콩은 우리나라에서는 비인기인 괴수영화임에도 나름 선전중이었지만 점점 힘이 빠지고 있었음 그 와중에 왕의 남자가 용감히 개봉, 당시 영화 커뮤니티등에서 스크린 독점에 반발하여 왕남 밀어주기하자고 단체로 가서보고 입소문도 냄(재미도 나름 있었고) 그러다 보니 정말로 대박남

근데 이게 중학생 관람가였다는 게 당시도 미스테리지만 지금도 미스테리

기억하기로는 이 사건 이후로 스크린 쿼터제 축소 논의가 나오기 시작함

그때 생각해보면 반발심에 천만 간 게 아닐까 싶음,
사극에 동성애물이었는데 천만 간 거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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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리오 2020.07.14 08:34  
근데 영화 너무 잘 만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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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 2020.07.14 11:55  
아바타 나온지가 벌써 10년이 넘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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