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음 말 표현을 좀더 정확히 했어야 했는데 롤렉스 이상의 단계를 잘몰라서 그런건지 우리나라는 롤렉스를 최고로 친다고. 그런거 있짢아 꼭 시계가 아니여도 특정 제품이 이상하게 한국에서만 인기폭발하는 제품 같은거 그런거 말하고 싶었음. 딱 좋은 예시가 있었는데 생각이 안나네 슈밤. 미안해요.
[@모나미]
딱 저기서 스위스사람이 말한 거랑 같은 이유로임ㅋㅋㅋ한국이나 중국이나 만만하게 사치부릴 등급이 롤렉스라 그렇지
그 이상 등급 가면 볼 일도 없으니 '내가 살 수 있는 등급 중 최고'같은 느낌? 보통 차같은 경우에도 아우디 벤츠 정도면 와 하지 그걸 넘어선 부가티 마세라티는 이야기 안 하는 것처럼
[@모나미]
말씀하는 브랜드
구매하고 다시못팔아요.. 감가가 심해요
로렉스는 일부모델은 오히려 가격이 오릅니다
지금 로렉스 섭마 백화점 정품보다
병행업체에서 피 더얹어주고 사는시대..
그리고 위에말씀하신 최고의 시계는 무브가 좋고 하이엔드 기술이 많지만
로렉스는 고장도 안나고
몇십년째 가격과 라인업이 변동없는게 로렉스가 왜 세계100대 기업에 유일한 시계회사로 들어있는지 나와요
[@낙슥사슥삭슥삭]
ㄴㄴ 시계도 서열이 있다 그랬음 자동차처럼.
나도 최근에서야 관심 생겨서 알게 된건데 파텍필립 바쉐론 콘스탄틴 이런 브랜드가 최상위 라인이고
롤렉스는 그정도까지는 아니라고 그랬음. 명품은 맞지만 롤스로이스랑 벤츠랑 다른것처럼
보니까 애초에 단가도 다르던데요. 위에 호나우도 님도 말하잖아여 롤렉스가 명품브랜드가 아닌게 아니라
좀더 상위 라인이 있다
[@모나미]
그건 아님 롤렉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함. 70-90년대 헐리웃 영화속에서 롤렉스가 고급시계의 대명사로 마케팅을 엄청나게 해댔고 그게 성공했음. 골때리는건 의외로 악당들이 많이 차는편이었는데 주로 마피아나 금융인들이 차고 다니고 도둑넘이 훔치는데 등장하거나 전당포에 맡기는 식으로 돈을 융통하는걸로 많이 나왔음.
우리나라에 최고급으로 인식되는것들은 사실 뜬지 얼마 안된것들임. 물론 당연히 명품이고 고급품이지만 주문제작등으로 극소수만 알고 소비하는걸 브랜드라고 보기는 힘들거든. 어느 양복점 제품이란식인거지 브랜드로서는 롤렉스가 사실 고급손목시계의 시초임.
그리고 브랜드라고 불릴만큼 대량생산과 소비가 되면 걍 누가 마케팅을 잘하냐이지 높은 취급따위는 없다고 보면 됨. 종종 서로 높은 취급을 받을려고 어처구니없는 초고급품을 만들었다고 광고함으로서 이미지를 높이는데 병신들이 놀아나는것뿐.
톡까놓고 내가 돈이 많다 자랑을 하고 싶은데 그냥 하려니 양아치 같다고 느끼는 상당수의 병신들을 위한 마케팅을 해서 성공한게 최근의 시계업계임. 70년대 전자시계나오면서 폭망하던 사업을 마케팅으로 살려낸 케이스.
그리고 저 회사들이 1티어 취급을 받는 이유는 역사성도 있지만 그 회사들마다 갖고 있는 자기만의 기술력이나 디자인을 높게 쳐줘서 라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벤츠 비유를 든게 고급차임은 아주 분명하지만 자동차 애호가들 사이에서 페라리나 부가티 롤스로이스보다는 한등급 낮게 보는거랑 비슷하지 않나 라고 말한겁니다
저는 시알못이니 구글 검색으로 시잘알들이 저 브랜드들을 1티어로 치는 이유를 검색해보시는게 더 빠르지않을까 싶습니다
재미로 보시려면 구글에 시계 계급도를 검색해보시면 좋을것 같슴다
대다수의 나라에서 로렉스를 최상위 등급 시계로 봄. 보통의 라인이 천만원 정도인데 그게 최상위가 아님 뭐가 대체 최상위라는거냐ㅋㅋㅋ. 그 윗 단계 레벨의 시계는 어차피 앵간한 사람이 차거나 들어 보기도 어렵기에 의미가 크게 없다. 극소수 시계매니아 아니고서야 사람들 별 관심도 없음. iwc 로렉스 정도가 일반적인 사람들이 젤 비싼 시계라고 여기며 차고 다니기 적당함. 자녀한테 물려줄거면 로렉스가 짱이다. 무난한 색으로 데이저스트 텐포인트 하나 사서 차고 다녀랏. 오버홀도 걍 수십년 만에 한번만 해도 된다. 로렉스를 자동차로 치면 기블리나 까이옌 정도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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