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차 헬스트레이너 저분처럼 b12따로 챙겨먹고 영양학적으로 짜여진 식단 챙겨먹고 운동도 빡시게 하면 괜찮음. 물론 대다수의 채식주의자는 무작정 '채식이 좋아! 채식만 하면 건강할거야' 하면서 생각없이 채식하는게 문제지.
난 7년동안 채식했고(채식하는동안 가족포함 누구에게도 채식권유하는 말 한마디도 안함. 할꺼면 나만하지 귀찮게 왜 남에게 강요하는지 모르겠다. ㅋㅋ) 채식의 장단점을 모두 느끼고 지금은 고기 다쳐먹는다. 지금은 20대인데 하는 운동이 있고 영양학적으로 짜여진 식단을 유지하는데 돈도 들고 신경을 많이 써야해서 맘편하게 고기먹고있음. 한 50대 넘어가서 다시 채식할 마음이 있다. 본글은 채식의 단점에 대해서 부각한점이 많은거같은데, 한때 채식을 진지하게 해왔던 사람으로써 이런 글을 보니 마음이 아파서 댓글을 단다.
또 원래 눈팅만 하는 개집러인데 개집에 채식주의자는 나 하나뿐인것 같아서 감히 채식주의자를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댓글을 단다. 궁금한거나 이야기하고 싶은 거 있으면 답글 ㄱㄱ. 성실하기 답해주겠당.
외모나 키 이런거야 본인이 선택할수없는 부분이지만
아이의 이름을 기독교식으로 짓는다던지(요한, 요셉 등)
아니면 우리집은 불교니까or 기독교니까 너도 당연히 다녀야한다던지.
본문처럼 채식주의라던지.
어쩔수없는 가정의 환경이라면 어릴때부터 충분히 경험을 하게하고 본인이 선택할수있게끔 만들어줘야된다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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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괜히 잡식동물이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