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투스코]
군대에서 일 잘하는 사람-> 어설픈 똑똑한 사람
군대에서 일 졸라 못하는 척 하면서 개 꿀빨고 띵가띵가 군대 대충 다니는 사람-> 배운 사람
명문대생들은 군대 개판으로 대충 군생활하고 사회생활에서 자기 할 일 챙겨가며 명문대 타이틀 갖고 사는 영리한 인간들인거임
명문대로 증명할 수 있는 건 딱 하나임. 성실성. 명문대를 안나온 사람들이 성실하지 않다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명문대를 간 사람들은 중고등학교 공부를 자기 학교안 수백명을 제끼기 위해 수업시간에 한 자라도 더 들을려고 해왔던 사람들임.
그들의 인성, 지식 수준, 일머리, 사상이 올바르게 잡혔는지 어땟는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성실성(필요할 때) 만큼은 확실한거지.
경기권과 명문대 둘다 다녀봤는데 머리좋은건 둘째고, 성실성이 차원이 다르다.
물론 어디든 예외는 있는 법이지만... 대충 경기권 상위 5%가 명문대 70~80%정도인 느낌.
20살에 이미 한번 성실성+머리로 줄을 세운건데.. 그걸 편견이라고 폄하해버리면, 그때 죽어라 노력한사람들은 억울해서 어떻게 하냐..
물론.. 어느분야든 서울대가 좀 너무 해먹긴하지..
Best Comment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