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kStar]
난 사랑니가 다 잘 났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후배 치과 따라가서 엑스레이나 찍어볼까 해서 찍었는데
아래쪽 사랑니 1개가 매복니였고 신경선에 물려있어서 큰 병원 가라고 해서
가서 뽑는데 잡고 돌리면서 뽑다가 신경선에 닿아서
진짜 머리에 번개 맞는 느낌이랄까..
순간 정전 되는것 마냥 눈앞이 까매졌다가 돌아왔고
내 손은 내 의지와 상관없이 의사 손을 잡은 상태였음..
1초도 안되는 순간이었는데 내가 지금까지 느낀 고통 중에 가장 기억에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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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사랑니가 다 잘 났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후배 치과 따라가서 엑스레이나 찍어볼까 해서 찍었는데
아래쪽 사랑니 1개가 매복니였고 신경선에 물려있어서 큰 병원 가라고 해서
가서 뽑는데 잡고 돌리면서 뽑다가 신경선에 닿아서
진짜 머리에 번개 맞는 느낌이랄까..
순간 정전 되는것 마냥 눈앞이 까매졌다가 돌아왔고
내 손은 내 의지와 상관없이 의사 손을 잡은 상태였음..
1초도 안되는 순간이었는데 내가 지금까지 느낀 고통 중에 가장 기억에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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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치과 따라가서 엑스레이나 찍어볼까 해서 찍었는데
아래쪽 사랑니 1개가 매복니였고 신경선에 물려있어서 큰 병원 가라고 해서
가서 뽑는데 잡고 돌리면서 뽑다가 신경선에 닿아서
진짜 머리에 번개 맞는 느낌이랄까..
순간 정전 되는것 마냥 눈앞이 까매졌다가 돌아왔고
내 손은 내 의지와 상관없이 의사 손을 잡은 상태였음..
1초도 안되는 순간이었는데 내가 지금까지 느낀 고통 중에 가장 기억에 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