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쟁이]
경력 좋고, 백종원이랑 골목식당 제작진측 한테 칭찬받고 있던 초밥집인데
마트도시락 같은거에 담아서 배달로 시식평 받았더니, 짠거부터 먹는 초밥의 기본도 모르는 시식단들이 평하길, 마트초밥같다, 7000~8000 이면 고민해보겠다 등 맛을 떠나서 상식이 없는 평을 함.
저렇게 잘 모르는 사람들은 똑같은 음식을 고급진 곳에서 먹어야 9000원이 혜자였구나 하고 생각할테니,
인테리어를 솔루션으로 하자는거 ㅋㅋ
비유하자면 계피커피는 싫은데, 시나몬카푸치노 라고하면 좋아하는 서민심리임
일회용 도시락에 담아서 배달로 테스트를 진행한 이유는 배달문화가 발달하고 초밥 또한 직접 가서 먹는 사람들보다는 배달로 받아 먹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가장 수요가 많은 배달음식으로 진행한게 아닐까 싶음
마트 도시락같은게 아니라 당연히 초밥 배달 나갈때 같이 나가는 일회용 도시락이고 그 가게의 초밥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어떤 정성이 들어가는지 평가단들은 당연히 모르고있음
그렇게되면 정말 본인이 느낀 맛으로만 판단이 가능하다는건데 그 과정에서 마트초밥 같다. 7000~8000원이면 고민해보겠다 라고 하는건 본인이 정말 그렇게 느꼈기 때문임 그걸 가지고 상식 없는 평가? 언제부터 초밥 먹는 순서가 상식이되었고, 기본이 되었음? 본인이 먹고싶은 방식대로 즐기는게 제일 좋은거고 그렇다고 해서 무식하다는 소리 들을 필요는 전혀 없음
마치 자기가 알고있는데 벼슬인것마냥 "저런 무식한 사람들들 데리고 평가하고 앉아있으니 객관적인 평가가 안나오지 엣헴" 이러는걸로 밖에 안보임 프로그램을 시청하고있는 사람들은 정작 먹어보1지도 못한 초밥인데ㅋㅋㅋ
음식을 평가하는건 전적으로 자기의 자유고 이건 존중받아야함, 만든사람의 정성이 있는건데 저렇게 무례하게 말하는건 아니지 않냐 할텐데 애초에 저 사람들은 '평가'를 해야하는 자리였고 당연히 좋은소리만 할 수 없으며 오히려 쓴 소리가 더 건설적인 역할을 하게됨
그걸 가지고 평가단 비난하는 사람들 보면 요즘 한숨밖에 안나온다. 초밥을 무슨 교양있는 사람들이 먹는 귀족음식인것 마냥 받드는것도 이해안되고
근데 반대는 내가 한거 아님ㅎㅎ
※수정 : 근데 곰곰이 생각을 해보니까 7000~8000원은 조금 상식없는거 맞는거같음 ㅎㅎ
[@어깨쟁이]
경력 좋고, 백종원이랑 골목식당 제작진측 한테 칭찬받고 있던 초밥집인데
마트도시락 같은거에 담아서 배달로 시식평 받았더니, 짠거부터 먹는 초밥의 기본도 모르는 시식단들이 평하길, 마트초밥같다, 7000~8000 이면 고민해보겠다 등 맛을 떠나서 상식이 없는 평을 함.
저렇게 잘 모르는 사람들은 똑같은 음식을 고급진 곳에서 먹어야 9000원이 혜자였구나 하고 생각할테니,
인테리어를 솔루션으로 하자는거 ㅋㅋ
비유하자면 계피커피는 싫은데, 시나몬카푸치노 라고하면 좋아하는 서민심리임
일회용 도시락에 담아서 배달로 테스트를 진행한 이유는 배달문화가 발달하고 초밥 또한 직접 가서 먹는 사람들보다는 배달로 받아 먹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가장 수요가 많은 배달음식으로 진행한게 아닐까 싶음
마트 도시락같은게 아니라 당연히 초밥 배달 나갈때 같이 나가는 일회용 도시락이고 그 가게의 초밥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어떤 정성이 들어가는지 평가단들은 당연히 모르고있음
그렇게되면 정말 본인이 느낀 맛으로만 판단이 가능하다는건데 그 과정에서 마트초밥 같다. 7000~8000원이면 고민해보겠다 라고 하는건 본인이 정말 그렇게 느꼈기 때문임 그걸 가지고 상식 없는 평가? 언제부터 초밥 먹는 순서가 상식이되었고, 기본이 되었음? 본인이 먹고싶은 방식대로 즐기는게 제일 좋은거고 그렇다고 해서 무식하다는 소리 들을 필요는 전혀 없음
마치 자기가 알고있는데 벼슬인것마냥 "저런 무식한 사람들들 데리고 평가하고 앉아있으니 객관적인 평가가 안나오지 엣헴" 이러는걸로 밖에 안보임 프로그램을 시청하고있는 사람들은 정작 먹어보1지도 못한 초밥인데ㅋㅋㅋ
음식을 평가하는건 전적으로 자기의 자유고 이건 존중받아야함, 만든사람의 정성이 있는건데 저렇게 무례하게 말하는건 아니지 않냐 할텐데 애초에 저 사람들은 '평가'를 해야하는 자리였고 당연히 좋은소리만 할 수 없으며 오히려 쓴 소리가 더 건설적인 역할을 하게됨
그걸 가지고 평가단 비난하는 사람들 보면 요즘 한숨밖에 안나온다. 초밥을 무슨 교양있는 사람들이 먹는 귀족음식인것 마냥 받드는것도 이해안되고
근데 반대는 내가 한거 아님ㅎㅎ
※수정 : 근데 곰곰이 생각을 해보니까 7000~8000원은 조금 상식없는거 맞는거같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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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도시락 같은거에 담아서 배달로 시식평 받았더니, 짠거부터 먹는 초밥의 기본도 모르는 시식단들이 평하길, 마트초밥같다, 7000~8000 이면 고민해보겠다 등 맛을 떠나서 상식이 없는 평을 함.
저렇게 잘 모르는 사람들은 똑같은 음식을 고급진 곳에서 먹어야 9000원이 혜자였구나 하고 생각할테니,
인테리어를 솔루션으로 하자는거 ㅋㅋ
비유하자면 계피커피는 싫은데, 시나몬카푸치노 라고하면 좋아하는 서민심리임
일회용 도시락에 담아서 배달로 테스트를 진행한 이유는 배달문화가 발달하고 초밥 또한 직접 가서 먹는 사람들보다는 배달로 받아 먹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가장 수요가 많은 배달음식으로 진행한게 아닐까 싶음
마트 도시락같은게 아니라 당연히 초밥 배달 나갈때 같이 나가는 일회용 도시락이고 그 가게의 초밥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어떤 정성이 들어가는지 평가단들은 당연히 모르고있음
그렇게되면 정말 본인이 느낀 맛으로만 판단이 가능하다는건데 그 과정에서 마트초밥 같다. 7000~8000원이면 고민해보겠다 라고 하는건 본인이 정말 그렇게 느꼈기 때문임 그걸 가지고 상식 없는 평가? 언제부터 초밥 먹는 순서가 상식이되었고, 기본이 되었음? 본인이 먹고싶은 방식대로 즐기는게 제일 좋은거고 그렇다고 해서 무식하다는 소리 들을 필요는 전혀 없음
마치 자기가 알고있는데 벼슬인것마냥 "저런 무식한 사람들들 데리고 평가하고 앉아있으니 객관적인 평가가 안나오지 엣헴" 이러는걸로 밖에 안보임 프로그램을 시청하고있는 사람들은 정작 먹어보1지도 못한 초밥인데ㅋㅋㅋ
음식을 평가하는건 전적으로 자기의 자유고 이건 존중받아야함, 만든사람의 정성이 있는건데 저렇게 무례하게 말하는건 아니지 않냐 할텐데 애초에 저 사람들은 '평가'를 해야하는 자리였고 당연히 좋은소리만 할 수 없으며 오히려 쓴 소리가 더 건설적인 역할을 하게됨
그걸 가지고 평가단 비난하는 사람들 보면 요즘 한숨밖에 안나온다. 초밥을 무슨 교양있는 사람들이 먹는 귀족음식인것 마냥 받드는것도 이해안되고
근데 반대는 내가 한거 아님ㅎㅎ
※수정 : 근데 곰곰이 생각을 해보니까 7000~8000원은 조금 상식없는거 맞는거같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