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조직에 가족신상까지 넘겨가며 충성맹세하는 20대들

1.  영상속 남자가 오늘부터 지게로 일하게된 ㅇㅇㅇ 이라며 자기를 소개함, 마약조직에서 일하기 위해 충성맹세 영상으로 충성을 맹세한다며 가족들의 신상정보를 전부 넘기고 문제가 생길시 자기집에 마약이 배달오는것을 동의한다는 내용이 담김

2. 이런 식으로 마약 조직에 고용된 이들 대부분은 20대 사회초년생들로 한건에 300만원이라는 큰돈을 만지기 위해 가담한 것으로 파악, 경찰은 이들 마약 밀수책과 국내 판매책, 투약자 등 모두 86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34명을 구속

3. 경찰은 일당으로부터 필로폰 1.9kg, 대마 2.3kg 등 시가 9억 원 상당의 마약을 압수, 해외에 있는 마약 총책과 아직 검거되지 않은 국내 중간 판매책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