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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의 '분노의 7년'…청소에 빨래까지 도맡았다

불량우유 4 1142 4 0


 

지난해부터 배드민턴 세계랭킹 1위를 지켜오며 파리 올림픽 여자 단식에서 28년 만에 금메달을 따낸 안세영이 7년 동안의 대표팀 생활에서 각종 구시대적 악습에 시달렸다는 사실이 처음 밝혀졌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1181554?sid=102 

 

 

요약하자면


1. 안세영은 중3 때 국가대표에 처음 발탁되어 그때부터 7년 내내 대표팀에서 막내였는데, 

선배들의 끊어진 라켓줄을 갈고, 선배 방을 청소하고, 선배들의 빨래까지 손수 해야 했음. 


2. 그래서 이런 잡무 때문에 제대로 휴식을 취하지도 못함.


3. 배드민턴협회에 개선을 요구하니 당장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순 없고 점진적으로 고쳐가겠다는 답변만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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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이유경  
박지성 일화만 봐도 국대 주장이 어린 후배들 시키지 않고 손수 본인이 솔선수범 보이니 알아서 따라 한다고 결국 좋은 사람이 좋은 문화를 만드는데 악습이 관례처럼 되는건 좀 없어져야지
4 Comments
이유경 08.14 16:56  
박지성 일화만 봐도 국대 주장이 어린 후배들 시키지 않고 손수 본인이 솔선수범 보이니 알아서 따라 한다고 결국 좋은 사람이 좋은 문화를 만드는데 악습이 관례처럼 되는건 좀 없어져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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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손빼욧 08.14 20:13  
한국이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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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OSTE 08.14 22:45  
슬슬 걱정되네...
개선을 원하는건지 폭로를 위한 폭로를 이어가는건지 ㅠ
처음에 부상 방치로 시작했다가 스폰계약에 연봉 얘기도 꺼내고 선후배 악습까지... 뭐 여론 분위기가 안세영쪽으로 기울어져있어서 이런 말하면 불편하게 볼 수도 있겠는데 광역도발 쎄게 하고 있는거 같아서 ㅠ
이걸 어케 수습하려고 저렇게까지 할까싶음
안세영 투어경기부터 하나하나 다 챙겨보던 사람인데
진심 이러다가 여기저기서 고립되고 결국 귀화엔딩 때릴까봐 걱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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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nGen 08.16 07:56  
어짜피 우리나라에선 저런얘기해도 개선될수없음. 낙인찍히고 꺼려하고 손절하다보면 고립되는거고 인맥문화인데 될까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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