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유머 > 유머
유머

[단독] 대규모 행정력 투입 BTS 공연, 광화문광장 사용료는 3천만원

불량우유 5 924 1 0

[단독] 대규모 행정력 투입 BTS 공연, 광화문광장 사용료는 3천만원

방탄소년단(BTS) 컴백 공연을 위해 소속사가 일주일간 광화문광장을 사용하는 데 쓰는 비용은 3천만원으로 확인됐다. 광화문광장에서 특정 가수가 단독 공연을 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20일 “(광화문광장 사용 허가를 받은) 하이브가 부담하는 광장 사용료는 3천만원이 조금 넘는다”고 밝혔다. 시는 ‘광화문광장의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사용 허가 면적 1㎡당 1시간에 10원(오전 6시~오후 6시) 혹은 13원(오후 6시~다음 날 오전 6시)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1만㎡가 넘는 광화문광장을 3월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사용하는 비용으로 3천여만원이 책정됐다. 대규모 공연장 대관료보다 현저히 낮은 금액인데, 이는 광화문광장이 ‘누구에게나 열린 공공 공간’이기 때문이다. 조례에 따르면, 시장은 시민이 평화롭게 활동할 수 있도록 광장 환경을 조성하고, 건전한 여가·문화활동 등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이용하도록 관리해야 한다

하이브는 이번 공연을 위해 경복궁·숭례문 사용 및 촬영 허가도 받았다. 이에 따라 국가유산청에 내야 하는 비용은 6120만원이다. 유산청 관계자는 “공연 장소 사용에 따라 받지 못하는 입장료 등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연이 열리는 21일 경복궁, 덕수궁, 국립고궁박물관은 운영하지 않는다. 

하이브가 서울의 도심 공공 공간과 문화재 이용을 위해 서울시와 정부에 내는 비용은 모두 9천만원인 셈이다. 이번 공연을 위해 시나 정부가 지출하는 공공 재원은 시설 사용료보다 훨씬 클 것으로 보인다. 안전 관리를 위해 경찰 6700여명과 시·자치구·소방당국 3400명 등 1만명이 넘는 행정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보이지 않는 사회적 비용도 많다. 경찰은 16일부터 광화문광장에서의 시민단체 집회·시위를 제한하거나 취소해달라고 요청했다. 공연에 앞서 광화문광장 인근 건물 출입이 통제되고 대중교통·따릉이·주변 도로 사용이 어려워지는 등 시민의 일상도 영향을 받고 있다. 
 

5 Comments
시연 03.20 22:28  
9천만원과 자체적으로 공연장 설치만 된다면 광화문 공연은 누구나 가능하다는 건가

럭키포인트 29,526 개이득

ddqqrr 18초전  
광고,행사 대행사 해서 아는데 국가나 지자체에 어떤 이익을 줄수 있는지 사업 타당성 검토해서 승인되야 하고
저정도 규모의 행사 운영할 능력 자금 등 되는지 다 확인하고 계약서 쓰고 함

럭키포인트 17,695 개이득

한국전력공사 03.20 22:46  
왜 저런데서 한다고 호들갑인거야
그냥 방송이나 공연장, 체육관 같은 시설 빌리면 될 것을...

럭키포인트 15,560 개이득

냉장요 03.20 22:47  
영어로 재난문자 온거 첨봐

럭키포인트 18,180 개이득

사랑방손님과어머니 2시간전  
행정력 어마어마하게 쓰이는듯

럭키포인트 22,336 개이득

제목
🌙
여러분의 힘이 필요합니다 클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