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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서 변비 호소하며 병원 찾은 남성...... 엉덩이에서 cm 찻잔 나와

주성치 2 419 1 0

image.png 대만서 변비 호소하며 병원 찾은 남성...... 엉덩이에서 cm 찻잔 나와



3일간 변비로 고생하던 대만 남성이 병원을 찾았다가 체내에서 도자기 찻잔이 발견돼 응급 수술을 받았다. 환자는 찻잔이 어떻게 들어갔는지에 대해 “모르겠다. 사고였다”고만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20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 보도에 따르면, 대만 타이중시 다자리 종합병원을 찾은 한 남성의 체내에서 찻잔이 발견됐다.

이 남성은 3일 동안 화장실에 가지 못하고 심한 복부 팽만과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았다.

X레이 촬영 결과 그의 직장 안에 도자기 찻잔이 들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찻잔의 크기는 폭 약 6㎝, 높이 약 8㎝였다.

의료진은 기구를 이용해 찻잔을 꺼내려 했지만 매끄러운 표면 때문에 잡기가 어려웠다.

복강경 수술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너무 강한 힘을 가하면 찻잔이 깨져서 추가 부상과 감염을 일으킬 위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미 환자의 장 일부는 혈액 공급이 차단돼 괴사 직전 상태였다.

의료진은 전신마취 하에 응급 수술을 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했다.

우쿤다 박사와 의료진은 2시간에 걸친 수술 끝에 환자의 복부와 장을 열고 찻잔을 성공적으로 제거했다. 또한 배변이 가능하도록 인공 항문도 만들었다.

우 박사는 “환자가 복통의 진짜 원인을 말하기 너무 창피해했다”고 전했다.

“정말 믿기지 않는 일이었다. 나조차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그는 회상했다.

환자는 스스로 찻잔을 빼내려 했지만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찻잔이 어떻게 체내에 들어갔느냐는 질문에 환자는 “모르겠다. 사고였다”고만 답했다고 한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594711?sid=104



2 Comments
시앙시앙 7분전  
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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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24초전  
뭘 몰라 ㅅㅂㅋㅋㅋㅋㅋㅋ
누가 배째서 넣은것도 아니고 입으로 삼킨것도 아닐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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