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랑은 별로 상관없었다. 저게 우리나라에서 태클걸기가 당시에 힘들었던게 미국에서 먼저 도입해서 그런거임. 주류회사들도 초창기에는 다 미국회사들이었음. 근데 워낙에 싸구려물건이어도 되고 인프라가 필요한게 아니니까 짱개가 덥썩 다 쓸어가버림.
이건 마치 드론시장같은 상황이 되어버림. 초창기에는 미국업체가 시장을 만들고 중기쯤 들어가면 그걸 통째로 중국이 먹어버림. 압도적인 단가경쟁으로 어느나라든 답이 없음. 이게 덤핑판정을 통해서 견제하기에는 미국이 지들 달러를 너무 풀어서 그럼 대인플레이션 오니까 ㅈ같은거임.
우리도 이 드론하고 킥보드처럼 당한게 태양광산업 나름 국가주도로 초창기에는 1년정도 반짝 성공했는데 짱개가 특허따위 무시하고 압도적 물량 풀고 다시 빠르게 기술력 따라잡아서 우리나라 태양광은 망해버림. 사실 방향성은 그게 맞았음. EU가 친환경으로 규제 걸려는거 알고 7-8년 전부터 대안으로 준비한거니까(EU규제 한참전에 시작한거임) 진짜 ㅈ같은 상황인거임.
진짜 미국이 압도적인 힘을 갖고 이라크나 아프간에 쓸데없는 돈만 안부었어도 80-90년대 흔히 쓰던 덤핑판정으로 중국견제는 굉장히 쉬웠을거임. 부시가 판을 크게 벌인 덕분에 양적완화를 수시로 해대서 중국이 미친듯한 덤핑안해대면 전세계물가가 답이 없어짐. 중국은 그거 이용해서 드론, 킥보드, 태양광의 경우처럼 상대방이 시장만들면 그걸 통째로 먹음. 예전의 미국이라면 국가당 쿼터제같은거 해버려서 지들하고 친한 순서대로 적당히 해먹게 할텐데 이젠 반신불수고 트럼프같은 ㅄ이 집권해서 더 답이 없음. 치매환자가 나았던게 개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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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민주당이 태클걸면 진짜 나라 망하는거임
근데 공유킥보드 말고 개인적으로 산거까지는 못건들것 같은데
헬멧이나 규정속도 빡세게 조져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