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안타까운게 우리사회가 언제부터 이렇게 평균 올려치기가 됐는지 모르겠음... 부모가 하나도 못도와주는 가정형편이라 치고, 대학은 가고싶은데 돈이 없어서 학자금대출 받아다 쓰고 군대갔다오고 취업도 바로안돼서 조금 방황하다보면 30대 초중반에 딱 저렇게됨. 근데 다들 30대 초중반이면 집 차가 기본 다 딸려있는게 기본처럼 생각함. 그러다보니 자기가 실패자같고 뭔가인생 잘못살았다고 생각한다거나, 20대후반에서 30대 초중반이면 아직 새롭게 인생플랜을 짤 수 있음에도, 엄두조차 못냄. 우리사회가 아주 기형적이고 과도한 비교질문화에서 썩어가고있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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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케든된다
빚 없는것부터 숨은 잘 쉴 수 있다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