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사회시스템상 제도권에서 멀어질수록 일의 자유도도 높고, 기대수익 편차도 큼
금융권 말단에서 영업하는 애들이 한은직원보다 돈 더 많이 가져가는 경우가 많음
근데 좀 극단적으로 과장해서, 보험영업왕이 금감원 과장보다 실력이 좋다라고 표현하지는 않음
사회구조에서 각자의 롤이 있는거임. 학원하는 인간이 교사들을 비판할 수는 있을지언정 저따구로 이야기하는건 정말 적절하지 않은 것 같음.
약력도 한번 찾아봤는데, 이런 케이스를 보고 "제도권에 발도 못 붙여본 인간이 나대네"라는 말을 하는 것 같음
학원강사들도 하루 종일 집중도 잘 안하는 애들 가르치고
간간히 학부모 민원도 받고. 학교 업무도 하고. 그래봐라.
학원강사는 공부하려고 모인 애들에게 딱 가르칠꺼만 가르치고 다른 업무는 학원 직원이나 스텝들이 알아서 다 해주잖아.
지금 선생들도 학원가면 더 잘 가르칠 분들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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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생활지도, 교우관계, 미래설계 등등 다방면으로 접근하면 학원선생이라고 별다른수 있음?
막말로 학원은 성적만 잘뽑으면 이새1끼가 우울증인지 자1살직전인지 알빠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태반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