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이 매년 오르다가.. 연봉은 올랐는데 실수령액은 전년과 차이가 없는 것 같은 순간이 있지.
또 성과급 비율을 후임보다 더 받았는데 실수령은 비슷하거나 적은 경우가 생긴다.
그 때 딱 저런 생각이 잠깐 스쳐가긴 해.
그 뒤로는 저연차 때랑 같은 100만원을 올려도 월급 받으면 큰 차이가 없어. 그 때부터는 그냥 내 연봉 얼마다~ 라는 자부심으로 사는거. ㅋ
대신 연말정산하면 환급 많이 받음. 연말정산이 제2의 월급이라는 말을 이 때 알게 됨.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