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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식상하다 했더니” 1000만->고작 77만명 ‘낭패’...결국 넷플릭스에 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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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 “너무 식상하다 했더니” 1000만->고작 77만명 ‘낭패’...결국 넷플릭스에 줄섰다

image.png “너무 식상하다 했더니” 1000만->고작 77만명 ‘낭패’...결국 넷플릭스에 줄섰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마동석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천만은 커녕, 앞으로 100만도 힘들다”

흥행에 실패한 영화들이 줄줄이 넷플릭스에 줄을 서고 있다. ‘손익분기점’이라도 맞춰 보려는 고육책으로 보인다.

범죄도시 시리즈를 잇달아 1000만 영화에 올려놓은 마동석의 또 다른 1000만 기대작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도 결국 넷플릭스로 향한다.

넷플릭스는 이달 31일 마동석의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범죄 액션 영화 ‘범죄도시’ 시리즈로 천만 관객을 세 차례나 동원한 마동석이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다.

지난 5월 개봉한 이 작품은 “기대 이하다” “식상하다”라는 혹평에 받으며 관객 수 77만 명에 그치며 흥행에 참패했다. 손익분기점이 200만 명이다. 개봉 불과 2달 만에 넷플릭스로 향하는 것도 드문 일이다. 흥행 참패를 넷플릭스에서 만회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image.png “너무 식상하다 했더니” 1000만->고작 77만명 ‘낭패’...결국 넷플릭스에 줄섰다

앞서 강하늘 주연 스릴러 영화 ‘스티리밍’도 누적 관객수 10만명에 그치며, 결국 넷플스로 향했다. 이러다간 드라마에 이어 영화까지 넷플릭스가 잠식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누적 관객 수는 4249만7285명으로 집계됐다. 21년 만의 최저 관객 수다.

지난해는 ‘파묘’(1191만명), ‘범죄도시4’(1150만명) 등 두 편의 천만 영화가 탄생하며 상반기 극장을 살렸다. 하지만 올해는 흥행 1위 ‘야당’조차 337만명에 그쳤다.


특히 2019년 1만 1000원이었던 영화 관람료는 2020년 1만 2000원으로 올랐고 2022년 1만 4000원으로 또다시 뛰었다. 3년 동안 27%가 오른 셈인데 이는 같은 시기 평균 물가상승률(3.2%)의 9배에 이르는 것이다.

OTT 월 구독료가 영화 한 편 티켓값과 비슷하다. 영화관 한번 가면 영화표 및 간식 비용을 합쳐 1인당 평균 3만원의 비용이 들어간다. 이럴 바에는 집에서 넷플릭스를 마음껏 보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게 현실이다.

업계 관계자는 “관람료를 올렸으면 OTT에 비해 매력적인 무언가를 줘야 하는데 영화 대부분이 가격 대비 만족도가 크게 떨어졌다”라고 꼬집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495390

Best Comment

BEST 1 블보랙리  
내 개인적으로,

두 가지 인데...


일단 영화표값은 통신사 할인받고하면 1인당 11000원정도로 떨어짐.
거기에 팝콘하면 두 사람 하면, 표값 22000원 + 팝콘 13000원(음료콤보) = 35000원임.
그~~~렇게 부담가는 돈은 아님. 1인당 2만원이 채 안되니까.



근데 예전하고 달라진 건 뭐냐

이미 각종 ott와 유튜브 등을 통해 1~2시간짜리 양질의 영상물을 이미 우리가 충분히 보고있다는 거임.
그니까 극장까지나 가서 볼 영화와 그렇지 않은 영화가 명확하게 구분이 됨.
굳이 우리가 1인 15000원가량을 투자해서 시간내서, 나가서 볼만한 영화인가?

단편적으로
저 영화와 F1 더무비가 동시에 개봉했는데, 이 두 영화를 같은 돈내고 봐야할까?
7 Comments
VietBBoy 5시간전  
서현 연기하는거보고 바로 껏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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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보랙리 5시간전  
내 개인적으로,

두 가지 인데...


일단 영화표값은 통신사 할인받고하면 1인당 11000원정도로 떨어짐.
거기에 팝콘하면 두 사람 하면, 표값 22000원 + 팝콘 13000원(음료콤보) = 35000원임.
그~~~렇게 부담가는 돈은 아님. 1인당 2만원이 채 안되니까.



근데 예전하고 달라진 건 뭐냐

이미 각종 ott와 유튜브 등을 통해 1~2시간짜리 양질의 영상물을 이미 우리가 충분히 보고있다는 거임.
그니까 극장까지나 가서 볼 영화와 그렇지 않은 영화가 명확하게 구분이 됨.
굳이 우리가 1인 15000원가량을 투자해서 시간내서, 나가서 볼만한 영화인가?

단편적으로
저 영화와 F1 더무비가 동시에 개봉했는데, 이 두 영화를 같은 돈내고 봐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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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카츄EV 5시간전  
내개인적인 생각으론 영화티켓값은 아이맥스나 4D가격이 지금 2D가격정도되야된다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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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킴 3시간전  
재미도 재미인데 연기못하는 아이돌좀 제발 쓰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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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정상여부판독기 2시간전  
전에 밤에 채널돌리다가

서현하고 옥택연 연기하던데 서현이???!!! 라고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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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2시간전  
스트리밍은 이게 뭔가....하고 보는데 강하늘땜에 계속봄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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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구 2시간전  
그래도 이번에 F1 더 무비
조온나 재밌게 보고왔다.

커피랑 간식은 들고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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