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간 뉴진스 부모님들 활약상 총정리 (초스압)


사실상 팀 민희진 언론플레이의 돌격대장과 호위무사를 동시에 수행했던 뉴진스 부모님들
뉴진스 부모들은 단순히 민희진의 감언이설에 넘어간 바보들이 아니라, 그냥 처음부터 민희진과 원팀이었고, 민희진이 수세에 몰릴때마다 어김없이 등장해서 여론전을 대신해준 이 사태의 키 플레이어였음.
또한 뉴진스 부모들의 포지션은 매우 절묘해서 아무리 극성학부모, 악성민원인, 진상손님 처럼 무리한 주장을 늘어놔도 하이브 입장에선 강경하게 대응하기가 어려웠음. 하이브에게 민희진은 철저하게 부숴야할 적이지만, 뉴진스는 지켜야할 자산이고, 뉴진스 부모가 조져지면 뉴진스의 이미지도 훼손이 불가피하기 때문.
그런 그들의 1년간의 활약을 정리해보려함. (작은글씨로 쓴 건 내 사족이니 스킵해도 무방)

(이 항의 메일의 전문이 대중에 공개된 건 5월 13일 일간스포츠 전형화 기자의 단독을 통해서였음)
항의 내용에는 칼국수 외에도 '아일릿한테 표절당했다, 아일릿의 뉴진스 비교 홍보로 브랜드가치가 훼손당했다, 르세라핌에게 데뷔 새치기당하고 방치됐다, 방시혁이 인사 무시했다' 등의 내용 포함.
이 후에 하이브는 4월 22일 민희진 감사에 들어간 뒤, 민희진의 경영권 탈취시도와 무속의존 정황에 대해 언론에 발표했고,
4월 25일 민희진은 전설의 개저씨 기자회견으로 반격함.
이 기자회견 중에 민희진은 뉴진스 부모와의 문자를 공개하며 여론전 도구로 활용

민희진이 공개한 부모들과의 문자에는
"대표님 쏘스뮤직에서 우리 아이들 데려온 것 완전 거짓말 해서 르세라핌 팬도 적으로 만들고 있어요. 하이브가 대표님이 독자 레이블 만들려고 쏘스 연습생 빼와서 쏘스가 연습생 비용 몽땅 껴안았다는 선동을 하고 있어요. 와 증말 치사하고 야비한 놈들" 등등의 내용이 포함
여기서 소름인 점은… 저때(4월)만해도 민희진의 경영권 탈취시도여부가 논란이었지 ‘쏘스에서 연습생을 빼갔다거나, 독자 레이블 만들려고 시간 끌었다’의 내용은 전혀 대중적 관심사가 아니었음. 7월에 디스패치가 해당 사안에 대해 다룬 기사가 나가고서야 논란이 됨. 근데 4월에 뜬금 저런 대화를 했다? 사실은 저 대화 자체가 본인들 약점을 인지하고 알리바이용으로 만든 디펜스용 내러티브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는게 내 뇌피셜
그리고 민희진의 기자회견이 열린 그날(4월 25일) 3명의 뉴진스 엄마가 당시 하이브 대표 박지원과 면담을 함. 박지원은 이때 엄마들에게 민희진의 카톡 등을 보여주며 민희진 짜르고 새 프로듀서 구해줄 테니 걱정 말라는 등의 대화를 함 (–하이브는 이때까지도 부모들이 민희진에게 조종당한다고 믿은듯함)
그리고 이 면담 내용은…
5월 13일 일간 스포츠 전형화 기자와의 단독 인터뷰를 통해 공개됨
[단독] 뉴진스 멤버 어머니 A씨 "박지원 하이브 대표가 뉴진스에게 긴 휴가 주겠다고…" (인터뷰)
(https://news.nate.com/view/20240513n28691?mid=e1100)
(※ 참고로, 전형화는 꾸준히 민희진을 옹호하는 칼럼을 써왔으며, 뉴진스 부모 인터뷰를 거의 독점 했고, 뉴진스 부모의 항의메일도 최초입수 단독보도함.)
이 인터뷰를 통해 나온게 방시혁 안면인식장애, 뉴진스 장기수납론 등등
대부분 항의메일과 겹치는 내용이라 핵심만 요약하면 “표절 문제 제기와 민희진 지지는 우리가 주체적으로 한 일이며, 하이브 언플 나쁘다. 우리는 민희진과 함께하는 뉴진스를 원한다.” 라는 내용
당시 민희진은 날것의 카톡들이 계속 풀리며 수세에 몰리고 있었는데, 이 부모의 인터뷰로 뉴진스의 동정론이 올라왔고, 하이브는 조롱의 대상이 됨.
특히 ‘그래미급 프로듀서 모셔오려면 1년반정도 걸리는데 최대한 빨리 모셔오겠다’는 내용이 ‘뉴진스 수납론’ 으로 가공된게, 여론에 상당히 큰 영향을 줌
다음날인 5월 14일 뉴진스 멤버의 부모들은 엔터분쟁 전문 변호사를 선임해 법원에 민희진 지지 탄원서를 제출 (https://www.khan.co.kr/article/202405191330001)
그렇게 여론몰이에 성공하고…… 5월 30일 민희진이 가처분신청이 인용됨
이 결과를 바탕으로 “민희진은 사실 무고했고 모든건 하이브의 거짓언플”이라는 식으로 민천지들의 전방위적 선동이 이뤄졌고, 민희진은 한동안 완벽한 여론 우위를 점하게 됨
그리고 이 와중에 벌어졌던게 무시해 GATE
사건이 일어난건 5월 27일, 뉴진스 측의 문제제기는 6월 13일
7월 23일 디스패치의 특집기사가 나옴 ("데려오고 싶어졌어"…민희진, 뉴진스 뺏기의 전말)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433/0000106807)
여기서 디스패치는 민희진의 기자회견 주장(뉴진스는 데뷔전 하이브 개저씨들로부터 콩쥐마냥 핍박을 당했고, 본인이 멤버들을 지켜내며 데뷔시켰다.) 에 대해 반박함.
민희진으로서는 상당히 치명적인 내용이었고, 발등에 불이 떨어짐
그리고 그 다음날인 7월 24일 나온 뉴진스 부모들의 인터뷰
바퀴벌레 득실거리는 숙소, 학업 포기 종용…뉴진스 부모 입 열었다
(https://news.nate.com/view/20240724n24189)
해당 인터뷰에서 뉴진스 멤버들의 부모들은 일관되게 하이브와 쏘스뮤직을 가해자로, 민희진 대표를 피해자이자 보호자로 묘사함. 하지만 이들의 주장은 여러 측면에서 사실과 어긋나거나, 정황상 과장된 해석이 섞여 있음.
대표적인 모순점은 아래와 같음
1. 하이브의 ‘거짓 언플’? → 디스패치 보도는 핵심 사실 대부분 입증
부모들은 하이브가 민희진 대표를 매도하기 위해 거짓 프레임을 씌웠다고 주장, 그러나 이후 디스패치 보도 내용 중 대부분은 재판을 통해 사실로 확인됨.
2. 민희진의 방치 주장과 어도어 이관 직전 상황은 앞뒤가 맞지 않음
쏘스뮤직이 민지 포함 멤버들을 방치했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이관 직전까지도 트레이닝과 준비 과정이 꾸준히 진행됨. 데뷔 지연의 주된 원인도 하이브나 쏘스뮤직이 아니라, 민희진이 데뷔 시점을 늦추고 본인 레이블 설립을 도모했기 때문이라는 정황이 재판 자료와 보도에서 확인됨. 즉, 자녀가 데뷔를 하지 못하고 불안했던 상황을 모두 ‘쏘스뮤직 책임’으로 돌리는 구조는 사실과 다름
3. 쏘스뮤직 연습생 학대설
민지 엄마는 민지가 쏘스뮤직의 열악한 숙소에서 학대 수준의 훈련을 받으며 방치됐다고 주장함. 하지만 당시 쏘스는 여자친구 하나로 유지되던 중소 기획사였고, 지방 연습생들에게 숙소를 제공하고, 고가의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 자체가 최선을 다 한거임.
또한 “새벽 2시 퇴근”이나 “학업 병행 어려움” 등은 모든 아이돌 연습생이 겪는 업계 표준 현실에 가까움에도 이를 두고 “방치”나 “학대”로 몰아가는 것은 사실을 왜곡한 프레이밍에 가까움
4. 예고 진학 권유’를 ‘학업 포기 종용’으로 해석
“일반고는 연습과 병행하기 어려우니 예고에 진학하는걸 권유한다”는 조언은 업계에서 오히려 현실적인 조치. 그럼에도 이를 “학업을 포기하라는 압박”으로 해석한 것은 피해자성을 강화하기 위한 과잉 해석.
이처럼 또다시 뉴진스 엄마들은 민희진이 난처한 상황에 처하자 귀신같이 등장해 사실관계에 부합하지 않고, 감정적인 주장으로 여론을 호도함
(디스패치는 다음날 연타로 7월 25일 민희진의 막말 카톡 모음집("인생은 실전이다, O만아"…민희진, 대퓨님의 말씀들) 을 풀었고, 이걸 트리거로 민희진과 어도어 전직원A 씨와의 진실공방까지 이어졌는데 이런 내용들은 뉴진스부모님들과 큰 상관 없으니 생략)
시간이 흘러 민희진은 8월 27일 어도어 이사회를 통해 해임되었고, 뉴진스는 9월 11일 깜짝 유튜브 방송을 통해 하이브의 부당대우를 폭로하며 민희진의 복귀를 요구함.
그리고 이 방송중 가장 화제가 된 내용은 '아일릿 매니저가 하니를 보며 무시해 라는 말을 했다'는 주장
뉴진스는 민희진 복귀 시한까지 2주의 기한을 제시했음 (9월 25일이 마감)
9월 23일 뉴진스 부모는 김주영과 면담을 했지만 별다른 합의를 찾지 못 함.
(엄마들의 질책 속에 김주영 대표가 눈물을 흘렸다는 사실만 10월 7일 엄마들의 인터뷰를 통해 공개…)
기한 마감 하루전인 9월 24일 뉴진스 엄마들은 민희진의 사무실에서 세종 변호사와 모여 대책 회의를 함
하지만 끝내 민희진의 대표 복귀는 이루어지지 않고
9월 30일 민희진은 혜인 큰아버지의 주선으로 다보링크 회장과 미팅을 함
10월 7일 뉴진스 엄마들은 ‘무시해 사건’과 관련하여 인터뷰를 함.
[단독] 뉴진스 어머니들, 하이브 CCTV 은폐 의혹 제기…"하니에게 '무시해' 영상은 지워졌다더라" (인터뷰)
(https://news.nate.com/view/20241007n15140) 또다시 일간스포츠 전형화
당일 10월 7일 빌리프랩은 반박 입장을 냈고
빌리프랩 "아일릿 매니저, '뉴진스 하니 무시해' 발언 안했다…CCTV 확인”
(https://www.sportschosun.com/entertainment/2024-10-07/202410070100048370006636)
이틀 뒤 10월 9일 뉴진스 엄마들은 재차 인터뷰를 통해 빌리프랩의 주장은 거짓이라며 같은주장을 반복
뉴진스 어머니들 "빌리프랩 입장문은 거짓…보안요원이 하니에게 인사 안 하는 CCTV영상 삭제했다고 말해" (인터뷰)
(https://news.nate.com/view/20241009n10008) 일간스포츠 전형화
이 진실공방은 자세하게 들어가면 너무 양이 방대하고, 이미 많이 다뤄지기도 한 내용이라 퉁쳐서 초간단하게 축약함
1.하이브가 조직적으로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수작을 부렸다고 주장.
=> 하이브가 매니저 한 명을 보호하려고 조직적 은폐를 벌였다는건 비현실적 주장. 뉴진스 측 문제 제기가 애초에 날짜 상황이 명확하지 않았기에, 하이브는 불가피하게 아일릿, 아일릿 매니저와 전원 면담 + 2주치 CCTV를 전부 돌려보는 노력을 함. 진짜 은폐하려 했다면 애초에 그렇게까지 할 이유도 없었음. 그리고 굳이 CCTV찾아서 해당 장면만 지우는 건 입막음 해야 할 사람이 너무 많아져 은폐 시도 자체가 엄청난 리스크
2. 문제 부분 CCTV만 삭제됨
=> 애초에 처음 문제제기때 해당 상황을 구체적으로 특정하지 않았고 계속 말이 바뀜. 하이브 측에선 아일릿과 뉴진스가 만나는 8초간의 영상을 확보해놨고 이를 부모들에게 보여줫는데, 이 CCTV영상을 보고 나서야 이 뒤가 문제라고 한 것. 뒤의 영상은 당연히 30일 보관기간이 지나 삭제 된거지 은폐가 아님.
3. 아일릿 매니저의 사진과 면담요구
=> 사실 애초에 뉴진스측은 “CCTV는 소리 녹음도 안 되는데 뭔 소용이냐. 매니저 불러와라”가 우선적인 요구였음. 하지만 직원개인의 신상정보를 무단으로 제3자에 제공하고, 직원과 직접 면담을 강제하는 것은 위법한 행위임
4. 김주영 현 어도어 대표의 대응이 미온적이다. 의지가 없어보인다
=> 애초에 수개월 전 민희진이 대표이던 시절 일어난 일이고, 공식적인 절차를 거쳐 끝낸 사건에서 추가적 증거를 얻을 수도 없는 상황에 뭘 더 할 수 있지?
5. 그리고 보안요원이 벌벌 떨고, 김주영 대표가 울었다는걸 하이브가 구린짓 한 정황이랍시고 말씀 하시는데, 이건 그냥 극성민원인에게 시달리다 멘붕이 온 불쌍한 직원의 모습에 더 가까워보인다는게 내 생각임
총평을 하자면, 뉴진스 엄마들의 주장은 굉장히 음모론적임. 인터뷰 내용을 보면 하이브가 아주 음흉한 흉계를 꾸미는듯 하지만 감정적일뿐 근거는 전혀 없음.
이 당시 민희진은 어도어 전직원인 A씨와의 진실공방에서 심각한 도덕적인 비난을 받는 중이었고, 사실상 숨어있는 상태였는데, 뉴진스 엄마들이 대신 나서서 하이브 공격의 선봉장에 섬
10월 11일 하니는 국정감사에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힘.
하니는 포닝을 통해 엄마가 보낸 메시지를 팬들에게 공개
하니 모친 “하니가 국감에 참석해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해 연설하기로 개인적으로 결정함에 따라, 그의 가족은 그의 모든 결정을 진심으로 지지한다. 하니가 하이브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해서 말했을 때 나는 매우 화가 났고, 이것이 그의 인생에서 계속될 이야기라고 느꼈다. 우리는 이런 일이 반복되는 것을 막아야했고, 나는 (국감에서) 말하라고 독려했다. 하니가 국회에 참석하는 것은 정말로 큰 책임감이며, 하니는 결코 이를 가볍게 여기지 않는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233286639051608&mediaCodeNo=258)
10월 15일 하니의 국감
11월 28일 뉴진스 기자회견을 통해 계약해지 선언
12월 2일 스포츠동아 기사 ‘홀로서기’ 선언한 뉴진스…부모들은 후방 지원
스포츠동아 취재를 종합하면 뉴진스는 11월 28일 밤 전격적으로 이뤄진 전속계약 해지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부모들과 상의해 직접 준비. 부모는 멤버를 대신해 홍보대행사, 경호팀 섭외 및 소통 등 관련 실무를 도맡은 것으로 파악
(https://sports.donga.com/ent/article/all/20241201/130544310/1)
같은날인 12월 2일 민희진 입장에서 치명적인 디스패치의 기사가 뜸
단독] "뉴진스 탈출을 빌드업했다"…민희진, 거짓말의 실체
(https://news.nate.com/view/20241202n23869)
그건 바로 민희진과 뉴진스 가족의 단톡방이 털려버린 것.
9월 11일 뉴진스 유튜브 라이브가 뉴진스 뉴진스가족 민희진의 합작인게 밝혀짐
12월 3일 어도어는 뉴진스를 상대로 전속계약유효확인 소송을 제기
12월 6일 뉴진스는 반박입장문을 냄.
뉴진스, 어도어 소송에 "신뢰 파탄... 이미 투자금 초과 이익 돌려줬다"
(https://www.chosun.com/culture-life/culture_general/2024/12/06/ZCGJ7WKRBVG4NJDLMKOM2NHYTM/)
12월 14일 진즈포프리(jeanzforfree) 라는SNS계정 신설
25년
1월 13일 뉴진스의 독자광고 체결 시도로 인해 어도어의 뉴진스 상대 가처분 신청
1월 23일 뉴진스는 법무법인 세종을 선임해 어도어 상대 법적대응을 하겠다 발표
(https://www.fmkorea.com/best/7952684593) 동시에 새 활동명 공모를 받겠다 공지.
1월 31일 뉴진스 부모 인스타 계정(NJZ_PR) 신설하고 입장문 게시
요지는 ‘한국 언론 죄다 편향적이다. 인터뷰를 해도 그대로 받아쓰기 안하고 우리의견이 왜곡되며, 하이브 어도어입장만을 대변하는 인터넷 어용지들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불가피하게 직접 입장을 낼 창구가 필요해 개설했다.’ (https://www.fmkorea.com/best/7978168082)
2월 7일 새활동명 NJZ 발표, 홍콩 콤플렉스콘 예고
2월 14일 뉴진스 부모계정 입장문 ‘뉴진스 바나 합의 기사는 허위 사실, 아직 소속사계약 안함. 가짜뉴스 형사대응 할 것’ (https://www.fmkorea.com/best/8030203072)
2월 19일 뉴진스(NJZ) 부모 인스타 "방시혁, 직접 전화 돌려 공연 무산 종용" 주장
긴 글 인데 요약하면 '하이브는 아주 나쁜놈이고, 뉴진스 비판성명낸 연예협회들 편향적인 단체고, 온 언론이 완전 하이브한테 장악당해서 NJZ를 음해하고 있고, 방시혁이 NJZ홍콩공연 방해한다' 는 등의 내용임… 말이 되는 소리인지는 알아서 판단(https://news.nate.com/view/20250219n30204)
3월 6일 뉴진스(NJZ) 부모 인스타 “어도어, 모든 활동 전면 차단 시도...보복성 조치” 비난
(https://www.mk.co.kr/news/musics/11256802)
하이브 어도어 아주 나쁜놈들이고 우리 활동 방해한다는 내용
3월 7일 어도어-뉴진스 간 가처분재판
민지 "하이브 첫 걸그룹, 뉴진스(NJZ) 아닌 르세라핌에 당황..상처 더 깊어져
뉴진스(NJZ) 하니, 아일릿 '무시해' 논란 CCTV·카톡에 헛웃음
뉴진스측 세종 변론 "아일릿이 말과 행동으로 조롱했다"
“잠깐만요” 법정서 손든 뉴진스 다니엘, “민희진 잃을까 두려워” 눈물 "우릴 노예처럼 묶어두려 해"
등의 이벤트가 벌어짐
그리고 3월 21일 어도어의 가처분 신청이 인용됨
3월 21일 재판직후 뉴진스 부모 입장문
법원 결정은 존중은 하는데 이 상황을 제대로 이해 못한 거 같다. 2주만의 결정이라 제대로 사실관계 소명이 안 된 거 같음. 멤버들 잘못한 거 없고 하이브 어도어 나쁜놈들임. 인권을 위해 돌아갈 수 없음. 가처분은 잠정적인 결정일 뿐임. 이의제기도 할거임. 본안은 다를거임. 그리고 3월 23일 홍콩 컴플랙스콘은 참여할거임.
(https://www.fmkorea.com/best/8157753663)
뉴진스는 꿋꿋하게 3월 23일 홍콩 컴플랙스콘을 강행하고, 여러 외신과 인터뷰하면 K팝의 시스템 문제에 대해 성토함
3월 23일 뉴진스(NJZ) 홍콩공연 마지막 발언으로 잠정적 활동중단 선언
3월 25일 팀버니즈 입장문 –뉴진스 부모는 팀버니즈와 함께 향후 계획 논의함
지난 3월 21일 가처분 결과가 공개된 이후, 팀버니즈는 멤버들의 부모님, 법무법인(유) 세종과 접촉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며칠 간 세종을 비롯한 대형로펌 4곳, 전관 변호사 3명, 검사출신 17년차 현직 변호사, 판사출신 변호사 등을 만나 오랜시간 동안 상의하였습니다. 현 상황을 최대한 팬덤과 무관한 객관적인 시각으로 검토하기 위하여 최대한 다양한 변호사 및 로펌의 자문도 구했으며, 입장을 정리한 상태입니다.... (중략)
4월 4일 뉴진스 부모, 우리 사이에 분열? "전혀 사실 아냐…오히려 돈독" [전문]
재판장에서 판사의 뉴진스 미성년자 멤버의 친권조정 관련 발언이 전해지면서, 뉴진스 부모간 분열설이 나옴. 이에 뉴진스 부모들은 인스타 입장문을 통해
'분열은 사실무근임. 친권조정이 있던건 맞지만, 해린말고 다른멤버이며 이 분쟁과는 무관한 사안임. 하이브가 멤버 가정사까지 이용해 간악한 언플을 쓰는듯(판사도 하이브다…) 뉴진스와 부모들의 결속은 단단하며 절대 어도어로 돌아갈 수 없음' 이라는 뜻을 밝힘
(https://news.nate.com/view/20250404n38653)
(그러나 4월 8일 뉴데일리 기사를 통해 혜인의 부친이 전속계약 해지에 반대했음이 보도 됨)
그리고 저 입장문을 마지막으로 계정명을 NJZ_PR -> mhdhh_pr 로 바꾸고 피드 싹 밀고 지금까지 추가적인 입장은 없음..
사랑하는 딸들에게 이런 말을 하는 대표를 위해 온 몸을 불사르는거 현타가 오지는 않습니까?
진심으로 한번 물어보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