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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아간다" 훔친 차로 '시속 190km' 밟은 소녀들…곳곳엔 담뱃불

빻요미 4 2285 3 0

image.png "날아간다" 훔친 차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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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여학생 4명이 훔치 차로 과속하는 모습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 일부. /사진=JTBC 사건반장 갈무리운전하지 않았는데 과속운전 과태료 고지서가 날아와 차량 블랙박스를 확인해보니 일면식 없는 여학생들이 차를 훔쳐 운전하는 모습이 남아 있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29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강원 태백에 거주하는 제보자 A씨는 지난 1월24일 과속운전 과태료 고지서 2장을 받았다. 여기에는 지난 1월12일 밤 11시50분과 다음 날 자정 무렵 과속운전을 했다고 안내돼 있었다.

3교대 근무로 해당 시간대에 자고 있던 A씨는 이상함을 느껴 차량 블랙박스를 확인했다. 영상에는 모르는 10대 여학생 4명이 차를 몰고 질주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영상 속 여학생들은 "날아간다"라고 외치며 고속주행을 했고 지그재그 곡예 운전을 하며 중앙선을 침범하기도 했다. 당시 차는 시속 180~190㎞로 질주했고 태백에서 정선, 한 리조트까지 상당 거리를 이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흡연자인 A씨 차 내부 곳곳에는 담뱃불 자국도 남아 있었고 외관에는 파손 흔적도 있었다고 한다. 또 차에 보관하던 현금 10만원, 약 200만원 상당의 지갑, 1300만원 상당 금팔찌도 사라졌다고 A씨는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물건이 실제 차에 있었는지 입증할 수 없다'며 여학생들에게 특수절도 혐의는 적용하지 않고 자동차 불법 사용 및 무면허 운전 등 혐의만 적용해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한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5200804

4 Comments
님아자비좀 05.29 10:55  
청소년 범죄도 처벌을 좀 세게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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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ㅌㅍㅎ 05.29 11:02  
200만원짜리 지갑안에 현금 10만원이 있었다는 어느정도 이해되는데
1300만원짜리 금팔찌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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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M2026 05.29 14:15  
차에 지갑을 보관? 말이 되나... 그리고 gta할 능지면 애들이 와 지갑있다! 와 대박 금팔찌다! 이러는 거 블랙박스에 다 잡혔을텐데
입증 안 됐다는거보니 실제로 없었다고 봐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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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구 05.29 17:14  
저거는 피해자가 팔찌나 지갑은 구매했다는
증거 필요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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