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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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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P33 02.15 12:25  
비슷한게 어릴때 어른들이 띠로 이야기하는게 신기했었는데 이젠 나도 띠로 이야길한다.

이건 매년 나이를 업데이트 할필요가 없고 어린애들은 몇살인지 짐작을 못해.

알아듣는 사람은 나랑 비슷한 연배라 부담없고 특히 우리때는 꾸러기수비대때문에 순서 잘 아는 애들도 많아서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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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다코코낫 02.15 19:43  
대학교 초반에 동아리 선배들이 내 학번 헷갈리는 거 좀 실망스러웠는데... 나중엔 이해 됐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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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떠기 02.17 13:48  
나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몇살인지 잘 모르겠어서 년생으로 말한지 한참댔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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