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전공 하고 현재 업계 종사자 로서 드는 생각은
적지 않은 나이에도 버티고 성공 하는 사람들은 타고난 재능과 실력을 갖추고 준비가 된 상태에 마침내 찾아오는 행운 (기회)를 잡는 사람들 임 거기에 부모님 께서 계속 지원 해주실 능력이 뒷받침 되면 금상 첨화고. 근데 대부분이 그러기가 쉽지 않으니 쉽게 포기 하는거잖아.
저분은 본인과 같은 노력과 끈기를 가지고 계속 도전 하라는 이야기 같은데 출발 선상이 다른 사람이 이야기 하니 받아들이기 어려울거 같긴 함
체육은 모르겠지만 예술계통만 보면 클래식이나 무용계 (발레) 를 제외하고 잘하는 사람이면 언젠가는 내 차례가 오는데 특히 배우쪽은 버티면 40줄부터는 기회가 분명하게 옴. 매체든 공연이든. 전공자기준 길면 20년 짧으면 15년 버티는건데 돈벌면서 살아있기만 하면 어떻게든 됌. 필모안끊기게 대작이 없어도 간간히 지속만하면 결국 좋은작품 만날 기회가 생김. 근데 저 댓글처럼 시궁창속에서 살다 뒤진다는 사람들은 열심히는 하는데 잘하진 못하니까 버티지도 못하는거임. 결국 때가 있는 사람들은 기능적으로 탁월한 사람들에게만 적용되는것도 맞는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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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무습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