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생각 안하는건 아들 자유인데..
나는 좀 생각이 달라서 .. 실은 나도 대학을 떨어지자마자
부모님이 군대부터 다녀오라고 해서 다녀왔는데
나는 다녀오고 나서 군대 빨리 가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서..
무튼 저 친구는 다를수 있지.. 솔직히 나도 내 아들 빠질수 있다면
군대 같은 곳은 솔직히 안보낼거 같다 ..
글만 봤을 때 애가 오냐오냐 큰거 같은데 나는 군대 가기 싫어서 산업체 간다고 했다가 개같이 까이고 현역감
군대가면 아버지 생각처럼 소중한 경험이 될 수 있음.. 부모님 은혜를 많이 생각하게 되던데
20년넘게 키워줬는데 군대 안가도 되는거 보내서 부모와의 연을 끊는다니
군대 갔다와도 정신 못 채리네.. 근데 니가 국가유공자냐?
본인 군입대하기전에 생활비 목적으로 40도 산에서 링거 맞으면서 입대 10일 전까지 일함. 군대 가서 뭐라도 따려고 대형운전면허로 전환받고 전역. 면제인 내 친구 2년동안 회계사 준비하다가 떨어졌는데, 그 경험으로 은행 들어감. 소중한 경험? 그딴거 1도 없음 시간낭비임.사회에서 2년 동안이면 뭘 해도 할수있는 시간임. 군대 전역했다고 나라에서 대접을 해주냐 사회적 인정을 받냐 조롱만 받는데. 대접도 제대로 안해주는 나라에서 안 가는게 무조건 맞음.
이 나라 군대는 안갈 수 있으면 안가는게 맞음.
군대에서 사회를 배운다는 것은 그냥 사회에서 배워도 된다는 것이며,
군대에서 배우는건 대부분 뻉끼치는거나 부조리가 대부분이라고 생각함.
그 시간에 배움일 늘리거나 진짜 사회를 경험하는게 맞다고 봄.
어차피 사회가 더 냉혹함.
군대 안가면 안가는게 좋긴한데 크게 성공하지않고 적당히 살아가는 인생이라면 갔다오는게 좋을텐데.
잘난놈이라 사업을 하든 재능으로 성공하는 경우 제외하고 어찌됐든 부모님 도움받고 살아가야하고 주변에 면제자들보다 군필자가 많은 직장이나 조직에 있을거 같으면 가기 싫어도 갔다오는게 길게보면 나을거라 생각함.
저거 구라임
독립유공자는 병역면제 없음
그리고 보통 면제 해주는 대상에는 그 해당사람의 형제나 자식 중 1명만임 손자까지 안 내려감
안 쓰면 없어지는 혜택임
저 말대로 시아버지인 할아버지가 아버지한테 가라고 해서 간거면 면제 받을 수 있는 사람은 아버지의 형제들 중에 1인이나
할아버지의 형제분들 중의 1인인걸로 안다
손자까지 안감
그리고 독립유공자만 가지고 병역 면제 없다고 한다
고로 저건 그냥 주작글일 가능성이 크거나
독립유공자인거 자랑하려고 쓴 글일 가능성이 크다
요즘 군대가 뭣같고 간부들이 등신같아서 안가는게 좋은듯 한데. 위에 애새끼는 글러먹은 넘임.
댓글에 아버지 억압이라고 몰아가는데 물론 그럴 가능성도 있겠지만 글만보고 느끼기엔 군대 면제 신청 안해주거 외엔
다른건 나오지도 안았고 아들이 전화통화 할때도 2년 동안 즐길것 못 누렸다고 시간 되돌려 달라는것 보면
힘들게 살아 온 것도 아님. 낳고 기른것은 안중에도 없고 그냥 즐길 시간 빼았기고 힘들었던게 원통하것 뿐임.
나라가 한참 잘못되서 국가유공자 대우가 거지같지만, 할아버지가 독립유공자시면 그래도 자라면서 자부심이나 느끼는게 있을법 한데
그런 것도 없는거 같고 설혹 집나가 독립한다고 해도 부모님 원망도 하고 인사도 하고 나가야지 원수 대하듯 하는거 보면
세상 자기 하나밖에 모르는 사이코 같은 놈임. 저런넘 일찍이 없는셈 치자는 아버지가 현명 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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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귀 드럽게 못알아 처먹고 지가 맞다 소리하고 있네
졸업도 혼자, 군대 월급으로 보증금 출타,
취업까지.
지금 군 상황 봐라 곧 죽어도 내 새끼 안보낼수만 있다면.. 이라고 생각 하는데..
이건 엄마는 방조, 아빠는 억압이 맞는것 같다.
합법적 면제인데.. 불법도 아니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