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이용자에 대한 조직적 해킹 정황 드러나.News

2020년부터 KT에서 kt 사용자들에 대한 해킹이 조직적으로 이뤄짐
 

'악성코드 개발' 담당과, '유포와 운영' 담당, '감청' 담당으로 팀을 꾸려 조적적으로 활동

경찰의 압수수색 과정에서 해당 팀이 수십 대의 관련 장비를 사용한 사실이 확인

KT는 왜 이용자들을 해킹했나?

이번에 KT가 패킷 감청하고 악성 코드를 심은 이용자들은 웹하드를 이용한 이용자들임

웹하드(파일xx, xx디스크)사이트에서 그리드 서비스(웹하드 회사 서버가 아닌 다운로드하는 컴퓨터들끼리 배포하는 구조)를 이용해 다운로드하면 웹하드 회사에 대한 KT망 이용료가 절감됨

(KT이용자의 경우 KT망에서 부과)

KT 입장에서는 눈뜨고 코 베이는 꼴이니 보복 차원에서 조치한 것 같은데

문제는 악성 그리드 업체나 이용사 웹하드 업체가 아닌

KT 고객 PC를 대상으로 몰래 조직적으로 패킷 감청하고 악성 코드를 유포함

(해당 웹하드에서 다운로드 못받게하는 시스템, 악성코드에는 어떤 기능이 더 있을진 모름)

세줄요약

1. KT가 2020년부터 KT 고객을 대상으로 조직적인 해킹을 한게 드러남

2. 피해 고객들은 주로 웹하드 이용자

3. 이유는 '망 사용료' 수익성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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