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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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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드매니아 03.11 10:58  
인테리어 하자 났는데 하자보수하는데 비용을 반반 부담하자고 하길래
아저씨 tv 사셔서 tv 쓰는데 하루만에 고장났어요
그래서 AS 기사 불렀는데 나도 하루 먹고 사는데 여기까지왔으니 반반 부담 합시다 라고 하면 어떻게 하실거냐고했더니,
그렇게 시작하면 애초에 대화가 안되고!!! 나이도 한참어린사람한테 내가 이렇게 부탁하는데 그걸 그렇게밖에 말못하냐고 ㅈㄹ 하는 거보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못배운놈들이라는 생각이 들어버림 
결국 시간 소모당하면 내손해인거알아서 강제 반반 부담 해버리고 소비자 보호원에 신고했더니 진짜 싸워서 이길수는 있을거같은데 정말 오래걸린다고  억울한거는 100번이해하는데 민사 하셔야한다 길래 포기함
인테리어 필수 문구
잔금의 20% 는 하자가 없다고 판단시 지급한다.  넣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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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andori 03.11 13:51  
이것도 몇몇 미꾸라지 때문인 것 같습니다.
분명 있습니다. 일부러 마감시간에 오는 사람들.... 심지어 마감시간 후에 뒷문으로 들어오는 사람들
그분들은 아무리 무슨 일이 있어도 항상 그시간에만 오시는 분들입니다.
왜냐면...기다리기 싫어서 입니다. 내 뒤에 누가 또 기다리는 것도 싫고요...
초반에는 저 사람도 뭐 사연이 있겠지 하고 계속 호의를 베풀면...당연한 줄 압니다.
몇몇 그러 사람들 때문에 KB아저씨도 저런말을 한게 아닐까....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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