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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로 삼고 폭행·165회 돈 뺏은 고교생들…법원 “초범에 어려, 영장 기각”


 






가해 학생 수는 당초 8명으로 파악됐으나 수사 결과 1명 늘어난 9명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2022년 10월부터 지난 4월까지 피해자 B군을 ‘노예’, ‘빵셔틀’, ‘현금자동입출금기(ATM)’ 등으로 칭하며 지속적으로 금품을 갈취해 165회에 걸쳐 총 600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청양 소재 펜션 등에서 청테이프로 B군의 손목과 몸을 결박한 뒤 흉기로 위협하기도 했다. 또 B군에게 폭행을 일삼았으며, 머리카락을 자르거나 불법 촬영까지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가해자 중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나이가 어린 점 등을 고려해 영장을 기각했다.

청양교육지원청은 공동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를 열어 가해 학생 4명에 대해 퇴학 처분을 통보했다. 나머지 학생들에 대한 처분 수위는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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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광고주  
그래 구속은 안시키더라도 합당한 처벌은 내려줘야지?
판새들아
6 Comments
1q2w3e4r 07.03 02:00  
초중도 아니고 고등학생인데... 죄질도 나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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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주 07.03 02:08  
그래 구속은 안시키더라도 합당한 처벌은 내려줘야지?
판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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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on 07.03 07:35  
구속수사야 원래 잘 안나오긴하지만 판결까진 그렇게 스윗하진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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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이지은시대 07.03 11:02  
아 내가 헉생으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판사 잡아다가 노예로 부려먹어야하는데 아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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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백수 07.03 12:06  
가해자나 판사 대가리 꺠도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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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 11시간전  
부모가 대신 깜방가고 쟤들은 임시보호소로 보내는걸로 하자

물론 임시보호소는 비슷한 범죄 저지른 새끼들끼리 모아놓고 부모 나올때까지 자급자족해서 먹고 사는걸로

뭐 못먹으면 뒈지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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