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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Comments
박보영 06.29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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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교육수준은 올라가는데 왜 소비자들의 지능은 낮아지는거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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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자 06.29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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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고자 하는게 멉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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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다코코낫 06.29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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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차를 보여줄 게 필요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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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거북 06.2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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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밥그릇이 천원이고
에르메스가 천오백원이면 에르메스 사지않을까
저쪽 소비자한텐 그정도 비율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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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객히 06.29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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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시를 중요시하는 사람들한테는 저런 쓸모없는곳에도 돈쓰는데 문제없다는 경제적 과시하고싶은거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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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06.2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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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쓰는 천원과 저사람들이 쓰는 천만원이 같은 가치일수도 있다는건 지능으로 이해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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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테스 06.2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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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시적인 소비이면서 동시에 돈의 흐름과 경제안정을 위해 필요 물건임.

수십억 수백억을 버는 사람들이 연봉 4~5천 버는 사람들과 비슷하게 소비하면 수십~수백억이 은행잔고에만 쌓여있게 되고, 돈 자체는 많은데 소비할 곳이 없으니 당연히 부동산 시장으로 돈이 들어가게 됨.

결국 돈을 많이 버는 사람이 버는 만큼 쓰지 않으면 전체 시장물가가 오르게 되기 때문에 일반인이 보기에 비상식적인 금액이 책정된 소비재가 있어야 함.

자유주의 시장에서 이게 보편적인 상식으로 받아들여져야 한다고 봄

이게 배알이 꼴리고 보기 싫으면 사유재산 없는 공산국가로 가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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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ker 06.2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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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개밥그릇을 사서 전시해놓을게 아니면 과시가 되지 않음.
그냥 저걸 사는 사람들은 저걸 사도 상관없으니까 사는것뿐 굳이 뭐 과시하려고 사는게 아닐수도 있을듯?
과시를 하고 싶은 애매한 사람이면 차라리 보여줄수있는 다른걸 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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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06.2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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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에 짬짜면먹으면 고급스러운걸까 천박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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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하저씨 06.2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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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저거 만들수 있을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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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백수 06.29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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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밥그릇도 저거보다 싸다 ㅅㅂ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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