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안84는 근처 편의점에서 녹슨 면도기를 구매해 물과 거울도 없이 길거리에서 즉석 면도를 감행했다.
거울도 물도 없이, 조명도 흐릿한 길거리에서 그대로 면도를 시작한 기안84는 "피부 썩는 거 아니냐"고 걱정하면서도 거리낌 없이 얼굴을 밀기 시작했다. 놀란 멤버들과 네팔 현지인들은 어이없는 표정으로 그를 바라봤고, 빠니보틀은 "진짜 파상풍 걸리는 거 아니냐"며 경악했다.
면도가 끝나자 기안84는 망설임 없이 수염 자투리를 바지에 털어냈다.
https://m.entertain.naver.com/home/article/076/0004278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