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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창업에 나서는 60대 이상 고령자층이 늘면서 자영업 고령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특히 부동산임대업에 진입하는 고령층이 늘면서 전체 임대사업자 가운데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사업자 등록을 한 60대 이상 개인 및 법인사업자(자영업자·소상공인)는 351만205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1036만1582명 가운데 33.9%에 달하는 것이다.
60대 이상 사업자는 1년 전보다 6% 증가해 전 연령대 중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30세 미만 젊은 층이 4.9% 감소한 것과 대조적이다. 자영업자는 임금근로자가 아닌 사업소득자를 가리킨다. 여기에는 음식점·소매업뿐 아니라 개인 명의로 등록한 부동산임대업자도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