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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크아아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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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도 종교의 순기능은 상당히 많다고 봄
어르신들 챙기고 그러는 건 진짜 종교가 아니면 힘듦
근데 ㅈ같은 목사새끼들이
다른나라에서 거의 다 사라진 십일조 독촉하고
헌금봉투에 구멍내고
성관련 추문에
세습까지... 드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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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Comments
크아아오오 07.15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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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도 종교의 순기능은 상당히 많다고 봄
어르신들 챙기고 그러는 건 진짜 종교가 아니면 힘듦
근데 ㅈ같은 목사새끼들이
다른나라에서 거의 다 사라진 십일조 독촉하고
헌금봉투에 구멍내고
성관련 추문에
세습까지... 드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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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요 07.15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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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적 생각하는 죄를 저지르면 사후에 벌을 받는다와 같은 종교적인 집단무의식이 사회가 만드는 규범이나 질서에 큰 영향을 주는 부분도 있고.. 근데 종교가 직업인 사람들이 너무 족같은 짓을 저지르고 종교적인 광기가 만들어낸 여러 사건 사고들 때문에 부정적인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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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ㅂㄱㅈㅂㄱ 07.1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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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존재를 믿기에는 ㅈ같은 일들이 너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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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고 07.1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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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돼지보다 소중하다는 건.. 종교적인것보다는 철학적인 의문에 가깝다고 생각함.

심지어 난 소중하다고 굳이 생각도 안 함. 현 상황이 결국엔 저런 의문(왜 소중한가?)에 의한 결과로서,

너무도 당연하게 생각되는 게, 현 상황인 것으로 판단은 되지만.

저게 과연 종교에 의한 결론이라고 생각하는 자체가 일방적인 세뇌라고 생각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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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고 07.1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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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육강식이 너무도 당연한거고, 300년 전 즈음 호랑이가 각종 동물 및 사람도 먹었는데,

그게 과연 호랑이가 권리가 있어서 먹은건가?? 라고 생각하면 어떤 결론을 낼꺼냐? 하고 생각하면 될듯.

한 마디로 배 부른 소리 하고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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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07.15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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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란 무엇인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다. 때문에 넓은 의미에서 종교도 철학의 일부라 생각한다.
너에게 종교란 무엇인가? 참고로 내가 믿는 종교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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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고 07.16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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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과 종교를 완전 별개로 볼 수는 없다고 생각함. 굳이 표현하자면 교집합은 존재한다는거지.

위의 원글에서는 인간이 돼지보다 소중하다는 개념을 봤을 때, 철학적인 의문에 가까운 거라고 생각한다고 얘기한 거였고.

아 나도 종교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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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사냥꾼 07.15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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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만 해도 사실 핵가족화에 인구수 감소에 고독사 증가하는 처지에 특히 부모님 세대들이 종교같은데 가면 친분도 쌓고 어디 멀리 모임같은데 안가도 되고 경조사에 참석도해주고 장난처럼 말하자면 친구비 좀 내고 일상에 선한 사람들이 주변에 생기는거니까 그거대로의 순기능은 있다고 봄 물론 안그런 새끼들이 꼭있어서 조심해냐되는것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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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민지 07.16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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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 집회시설 단속 다니면서 한사람당 5개정도씩 교회를 맡아서 주말에 단속을 다녔는데, 그 때 목사님이 했던 이야기가 아직도 생각난다
"우린 뭐 먹고 살라고"
자영업자한테나 들을 법한 말을 종교인에게 듣고 결국 다를 바 없다는 걸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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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 07.16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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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만 없어지면 딱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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