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총장 "수능은 쉬워야 된다"
지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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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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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미친 입시를 잡으려면 그것보다 임금격차를 줄여야 함. 엘리트가 국가를 먹여살린다고 하지만 현재의 우리나라 엘리트와 그 육성방식은 그닥 국내에 도움이 안됨. 기술개발하면 대기업 엘리트들이 호다닥 헤쳐먹고 최고의 엘리트라고 의대생되서 미래 연봉 작아진다고 지금 처럼함.
공학이나 과학쪽 엘리트에 대한 대우는 필요하지만 나머지는 좀 줄여야함.
정작 가산점을 받을만한 토익, 토플, 텝스
같은 공인 어학시험이나 명망있는 각종
국제대회들은 사교육을 유발한다는 이유로
가산점은 커녕 원서에 기입했다간 불이익을
주기도 한다. 반면에 어디서 듣도보도 못한
대회나 특정 학생을 몰아주는 교내대회는
가산점을 받는게 현실임...오죽하면 학생이
아니라 학부모가 대입 스펙을 돈으로 만들어
준다고 하겠냐...개천에서 용난단 표현이
적당한 인재들은 어려운 수능이 아니면
부유한 집안의 아이들과 경쟁이 더 어려운게
현실이야 의전이다 로스쿨이다 죄다 개천
공구리쳐서 막은걸로 부족해서 이젠 대입도
막으려고? 이상만 쫓지말고 현실을 직시해야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