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카페 알바 면접서 '성폭행'…"성병까지" '충격'
신사꼬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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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08:46
1. 피해 여자는 2004년생으로 상위권 성적 받던 수험생이었는데 독서실 총무 일하면서 수능 공부하려고 "스터디 카페 총무 자리를 원한다"며 이력서를 올림
2. 이력서를 본 A씨가 자신을 스터디 카페 관계자라고 속인 후 면접을 제안했다.
3. A씨는 면접 장소에서 "더 쉽고 더 좋은 일이 있다"면서 스터디 카페 옆 건물에 있던 퇴폐영업소로 데려갔고, 그 안에 있던 남성 두 명이 문을 바로 잠가버리고
4. "이런 식으로 일하는 것"이라며 집단 성폭행했다.
피해 여성은 가해자 3명 중 1명이 성병 환자였던 탓에 성병까지 감염됐다. 결국 검사 결과가 나온 날 극단적인 선택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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