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공감인게 어릴때 한번 만나봤었는데 생활 수준에 갭이 너무 커서 감당안되서 내가 포기함
나는 평생에 한번 해볼까 말까 하는 유럽 여행을 가족끼리 분기별로 가고
나는 특별한 날에만 가는 호텔 뷔페를 그냥 먹을만한거 없을때 수시로 가고
아빠가 딸 생일이라고 2천짜리 골프 클럽 세트 사주고 골프 한번 쳐보라고
생일 선물로 명품 가방 나한테 사줘서 나도 거기 맞춘다고 명품 구두 사주고 ㅠㅠ
클스마스때 어디 갈까? 이러니깐 홍콩이나 가볼까 이러는 ㅠㅠ 돈박박 긁어 모아서 갔다 왔는데 갔다와서 몇달 허덕였던
근데 되게 착했는데 ㅠㅠ 몬버팃겠드라 ㅠㅠ
난 결혼 안했지만 결혼은 진짜 상견례, 예식부터 이미 예비부부만의 결혼이 아닌 양가 집안의 맺어짐까지 감수해야하는듯..
결혼식만 해도 예비부부가 간소화해서 하고싶다 해도 축의금 문화 등등의 이유로 양가부모들의 반대가 있을수도 있고..
상견례 때 만나서 어색하지만 서로 좋게좋게 하면 되는데 자기 자식만 귀한 부모라 무례하게 언행을 할수도 있고..
시작부터 이렇게 존나어려운데 형들은 어떻게 결혼한거냐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