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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너무 심하다했더니” 1위->꼴찌 추락 ‘엔터 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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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 “이건 너무 심하다했더니” 1위->꼴찌 추락 ‘엔터 명가’

image.png “이건 너무 심하다했더니” 1위->꼴찌 추락 ‘엔터 명가’
“드디어 흥행작 하나 나오나?”

잇따른 흥행 참패로 영화 사업 철수설까지 나왔던 명가 CJ ENM이 술렁이고 있다. 영화 사업의 운명이 걸린 박찬욱 감독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CJ ENM 배급 한국 영화 최고 해외 판매 성적을 기록했다.

200여개국에 판매됐다. 해외 선판매 수익만으로 손익분기점(BEP)은 넘어선 것으로 전해진다. 흥행에 실패해도 적자는 면하게 됐다.

명량, 극한직업, 국제시장, 베테랑, 기생충 등 수많은 히트작을 내놓았던 1위 영화 명가 CJ ENM은 올 해 선보인 작품이 단 1편 (악마가 이사왔다)밖에 없다. 영화에서 3년째 적자를 보고 있고, 투자를 줄였기 때문이다.

‘악마가 이사왔다’도 관객수가 고작 42만명에 그쳤다.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약 170만명이다. 적자가 불가피한 상황이다. 결국 배급사 순위 꼴찌로 추락했다.

영화·드라마는 CJ ENM 매출의 약 30%를 차지하는 주요 사업이지만 오히려 성장에 발목을 잡는 악재가 되고 있다.

CJ ENM은 ‘어쩔수가없다’ 개봉을 앞두고 초비상이다. ‘어쩔수가없다’마저 흥행에 실패할 경우 영화 사업 철수설이 다시 힘이 실릴 수밖에 없다. 회사 측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영화 사업 매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OTT 월 구독료가 영화 한 편 티켓값과 비슷하다. 영화관 한번 가면 영화표 및 간식 비용을 합쳐 1인당 평균 3만원의 비용이 들어간다. 이럴 바에는 집에서 넷플릭스를 마음껏 보는 게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 게 현실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52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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