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원 이어폰의 진실을 알아버린 사람 근황
소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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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5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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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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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Hidiz mp143은 평판형 크기가 14.3mm라서
문제가 되었던 64오디오 solo(14.2mm)와 같은 유닛은 아닐것이라 하고 실제 평판형 드라이버 모델명까지 같은 제품은 아래의 nicehck f1 pro임.
참고로 64오디오 solo 정가는 199만원임.
그전까지는 “기백만원짜리 이어폰이 몇만원짜리 중국산 이어폰이랑 같은 드라이버를 그대로 쓰느냐. 너무 폭리 아니냐”는 반응이 우세했는데
두 이어폰 멸망전 해보고 차이가 꽤 심하다는 글이 뜨자 “드라이버가 같다는 이유만으로 신나게 까던사람 어디갔냐, 튜닝, 연구개발비는 전혀 고려 안하는거냐”는 사람이 득세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위 평판형 유닛 (모델명 2218)알리 등에서 누구나 구입 가능한 평판형 드라이버 그대로 사용하면서 튜닝이니 연구니 하는것보다 돈은 좀 더 들어도 평판형 유닛 컬러라도 바꾸던가 특주를 하던가 해서 같은거 쓴다는 걸 들키지라도 않는 노력이라도 하지그랬나 싶음..모델명 그대로 박혀있는 유닛 쓰다니..나라도 기분이 언짢을것 같음
안그래도 음감장비 세계가 가격=성능이 정비례하는 세계가아닌데 불신하는 유저들한테 확신을 준 것 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