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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에서 짜장면처럼 진화한 한국 음식.

냐옹이 3 5225 11 0

 

쿡시는 그냥 들어도 알겠지만 이름 자체가 한국어 국시에서 나온 물냉면의 변형

만두는 크기를 더 키우고 양배추가 들어간 왕만두

고려인들이 한식을 현지에 맞춰 변형했고 히트침

화교들이 한국으로 가져온 작장면이 변형된 짜장면의 포지션과 비슷하다

비슷한걸로는 당근김치인 고려당근이 있는데

한국에 처음 온 중앙아시아 사람들은 정작 한국에는 그런게 없는걸 알고 놀란다고 한다


3 Comments
리턴 2024.11.15 17:24  
당근은 색감용이지
당근이 주인 음식은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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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이지은시대 2024.11.15 17:32  
맛있겠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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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카 2024.11.15 17:35  
저 국시는 새콤달달한 맛이고 은근 먹을만함
만두는 만띄(Манты)라고 했던거랑 같은건지 다른건지 모르겠는데,
러시아나 중앙아시아에는 중국식 만두도 많이 들어와있어서 구분이 잘 안되지 않나 싶음
당근김치는 까레이스키 살랏(Корейский салат) 이라 부르는데 요즘 한국에 많이 들어와있는 당근라페랑 맛 90% 이상 유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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