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
16일 자영업자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군부대 사칭 노쇼를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 씨에 따르면 인천 영종도에서 식당을 운영하며 가게 안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단 하루의 휴일 없이 일하는 부모님이 지난 13일 노쇼 피해를 봤다.
당시 A 씨 어머니는 가게로 걸려 온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자신을 인근 군부대 소속 '김동현 중사'라고 소개한 인물이 돼지불백 50인분을 주문하며 다음 날 오후 2시에 찾으러 가겠다고 말했다.
A 씨 어머니는 평소 군인들이 자주 식당에 방문했기 때문에 별다른 의심 없이 주문을 받았다. 손님의 요구대로 영수증을 휴대전화로 전송하자 부대 직인이 찍힌 공문이 날아왔기에 더 의심하지 않았다.
https://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5603448
저래놓고 안 왔다고 함
사칭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함 ㄷㄷ
그리고 최근에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111512104692007
https://www.namd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97377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101816170000053?did=NA
군인사칭 사기가 판치는중이라 아마 한번 크게 조질듯 하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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