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개인적인 역치라서 뭐라 말씀 드리긴 그렇지만 제 기억에 부산은 서울 다음으로 삐가 뻔척한 도시라고 생각했거든요. 전에 몇 번 갔을 떄도 그렇게 느꼈구요.
근데 나이 먹고 오랜만에 내려가서 보니깐 건물 자체는 당연히 번화가 주변이니깐 으리 으리 한데 전반적인 풍겨오는 느낌이라고 해야 될까요. 뭔가 활력있고 생동감 넘치는 그런 느낌보다는 전반적으로 처지고 활력이 떨어진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아마 물성적으로 느껴지는 낙후보다는 도시가 풍기는 에너지 및 인상이 낙후 된다고 느꼈던 거 같습니다.
ㅋㅋㅋ ㄹㅇ 저랑같은거 겪으셨네 ㅋㅋ 깜박이 키고 들어가니까 저 뒤에있던 레이가 하이빔에 경적 조지면서 달려오던거 생각나네요 ㅋㅋ 주황불에 속도 줄여도 뒤에서 빵빵거리면서 난리남 좌회전 차선 2개인데 그 옆으로 하나 둘 끼더니 그냥 좌회선 차선 하나 더 만들어버린것도 있고 참 ㅋㅋㅋ 한번도 보지못한 운전문화 많이 겪고 왔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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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하다보면 제일 석나감 ㅋㅋ 꼬리물기를 너도나도 다하니까 진짜 교통마비되어서 교통경찰 떠서 상황수습하는것도 많이겪고 ㅋㅋ 한두번 차가지고 가다가
이젠 그냥 기차타고 가서 대중교통이나 택시타고 다님 그게 덜 스트레스 받음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