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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피카츄EV  
문턱나가는거 진짜 인생의 터닝포인트엿다 ㅁ와 ..박수 ..
12 Comments
피카츄EV 2024.11.29 11:37  
문턱나가는거 진짜 인생의 터닝포인트엿다 ㅁ와 ..박수 ..

럭키포인트 21,605 개이득

opggvtuccw 2024.11.29 11:50  
결국 극복하는건 '나' 에게 달려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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뵹아리 2024.11.29 12:03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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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영 2024.11.29 13:08  
슬프네

럭키포인트 23,427 개이득

탐켄치 2024.11.29 13:55  
역시 절실해야

럭키포인트 1,083 개이득

이자하 2024.11.29 16:08  
저 문을 한 발자국 나가려는 용기가 진짜 대단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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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넘 2024.11.29 17:42  
안겪어봐서 잘모르겠는데 우울 불안장애 썰 들어보면 진짜 힘들겠더라

럭키포인트 25,854 개이득

00314 2024.11.29 18:43  
개인사업하면서 ㄹㅇ진상레전드 만나고 우울증 심하게 걸린적 있었음.
하루에 14시간도 넘게 자고, 잠에서 깨고 싶지도 않았음.
밥도 거의 안먹고 물도 먹고 싶지 않음.
그렇게 한달만에 7키로 넘게 빠짐.
그나마 일은 계속해야되니깐 책임감으로 다른 고객 만나러 운전하면서 가고 있는데.
"여기서 핸들 좀만 틀면 나 편해질까?" 생각 듬.
계속 드는건 아닌데 갑자기 이런 비스무례한 생각 계속 듬.
그래도 안되겠다 싶어서 직접 여기저기 알아봐서 상담치료랑 약물 치료받고 많이 좋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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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넘 2024.11.29 18:45  
진짜로 썰중에 자살충동이 엄청 많았음ㄷㄷㄷ

럭키포인트 9,434 개이득

00314 2024.11.29 18:48  
자살충동이 이따 점심 뭐먹지 같이옴.,
도라e 2024.11.29 17:53  
멋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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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스시 2024.11.30 03:38  
문턱이 정말 너무 공감되는게. 예전에 어떤일로 인해서 우울증 걸린적이 있었는데 생각에 사로잡혀서 침대에서 하염없이 정말 소리도 안내고 눈물만 주륵주륵 흘리다가 억억대면서 숨이 슬슬 막히는거 같아서 딱 죽을것 같으니까 온사방이 음소거 된 것 처럼 조용해지더라. 근데 딱 밖에서 아버지가 뉴스보시는 소리가 들리는데 어기적 어기적 닫힌 방문까지 가서 문고리만 열면 되는데 숨이 막혀가는데 못열고 있다가 가위눌린거 깨듯이 으아아아악 하고 문열고 방문턱 딱넘으니까 아부지가 놀래서 오셨음. 거실에서 한참 울다가 다음날 번쩍하고 정신들면서 신경정신과 가서 선생님한테 진료받으면서 미주알고주알 한시간 떠들고 나니까 머리 새하얀 할아버지 선생님이 딱 한마디함. "어떻게 참았어요. 우울증이야." 저말 듣는데 정말 으아아아아아아앙 하면서 꺼억꺼억 울었다. 처방받은약 착실히 먹고 잘 진정된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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