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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피아니카 2024.11.2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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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빌론 영화 엄청 좋았는데... 망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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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olios 2024.11.2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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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망했음. 이게 좀 뭐라할까 영화산업에 대한 찬가 같은 느낌인데 너무 어두운 면도 많이 보여주고, 감독 나이에 이런 이야기 하는게 맞아 라는 소리에 안되는게 크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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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slddlsks 2024.11.28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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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길고 내용도 딱히 스토리 라인이 있는게 아니라서 약간 호불호가 있는듯 개인적으로 나는 재밌게 봤고 특히 마지막 영화 연대기 보여주는 시퀀스는 진짜 감동적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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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카 2024.11.28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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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 부분 좋았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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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리 2024.11.2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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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문화산업이 전반적으로 진지하고 무거운게 좀 잘되기가 어려운듯..음악도 이지리스닝 웹툰 웹소설은 사이다 먼치킨 영화도 탑건 범죄도시같은 경쾌한액션 이런게 대중적으로 잘먹히는 유행인거같아
뭐가 좋고 나쁜건 아니지만 대중들이 사는게 팍팍해서그런지 미디어는 좀 해피엔딩 가벼운거 유쾌한거 위주로 소비하고싶어하는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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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slddlsks 2024.11.2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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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컨텐츠가 너무 많아져서 그런 것도 있고 사람들이 어딘가에 몇 시간씩 집중하는 거 자체를 엄청 힘들어함 워낙 숏폼을 소비하다 보니깐 그리고 정말 집중 할거라면 돈과 시간때문에 보다 안전한 선택을 하게 되는데 그래서 호불호가 강한것보단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컨텐츠를 소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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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리 2024.11.28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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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해석인거같음추
다만 영화 드라마같은건 뉴구나좋아한다는게 약간 공식화되어서 뻔해지는느낌이들어서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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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온 2024.11.2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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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 재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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