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 유머 > 유머
유머

707특임단장 “모르는 것 또한 제 책임…부대원 위험 빠뜨려 사죄”(종합)

불량우유 2 1684 1 0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8/0000090648?sid=100



김 단장은 “계엄에 대한 지식이 없어서 계엄 상황에서 국회 활동이 보장돼야 한다는 것을 잘 몰랐다”며 “저를 제지하는 관계자들에게 ‘계엄사령부 지시를 받고 왔다. 계엄사령부로 항의하라’고 말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몰라서 행동했지만, 모르는 것 또한 제 책임이라 생각하고 부대원들을 내란죄가 될 수 있는 위험에 빠뜨린 것에 사죄한다”고 털어놨다.

김 단장은 회견문을 통해 “707부대원들은 모두 피해자“라며 ”전(前) 김용현 국방장관에게 이용당한 가장 안타까운 피해자“라고 말했다. 그는 “저는 무능하고 무책임한 지휘관이다. 부대원들을 사지로 몰았다”며 “부대원들은 죄가 없다. 죄가 있다면 무능한 지휘관의 지시를 따른 죄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어떠한 법적인 책임이 따르더라도 모두 제가 책임지겠다”며 “민주주의 법치주의 국가의 군인으로서 잘못에 대한 모든 책임을 다하고 스스로 죄를 물어 사랑하는 군을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Best Comment

BEST 1 니말이다맞아  
진짜 책임져야 되는 놈들은 아 몰랑 이러고 있는데 참
2 Comments
니말이다맞아 2024.12.09 22:36  
진짜 책임져야 되는 놈들은 아 몰랑 이러고 있는데 참

럭키포인트 8,646 개이득

엄기탁 2024.12.10 02:20  
실패하면 반역 성공하면 혁명이라고
성공했으면 글쎄.. 사죄했을까?

럭키포인트 15,361 개이득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