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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danbae  
이런 글 보면.. 속이 쓰려..
나는 내 아이한테 저런 부모가 되고 있을까.. 내 아이는 나중에 커서 날 어떻게 평가할까..
내 아이를 바르게 키울 수 있을까.. 내가 잘 하고 있나.. 끊임없이 날 비판하게 만들어서..

나 나름대로는 잘 키워 보겠다고.. 혼도 내고 하는데 내 애는 내 맘도 몰라주는 거 같고..
내가 혼 낸게 얘한테 안좋은 영향을 끼칠까봐 걱정돼 죽겠고..
잘 해 준 건 하나도 기억 안나는데.. 못해 준 것만 자꾸 하나하나 마음에 걸려...
어떻게 키워야 할 지 누가 옆에서 코치라도 해 줬으면 좋겠어..
BEST 2 살짝설렜어  
그런 생각을 하는 것 자체가 이미 좋은 아빠인듯~~홧팅
8 Comments
케엡씨 2024.12.09 22:40  
이글은 언제봐도 눈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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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크킹 2024.12.10 09:14  
되... 신경쓰이네

럭키포인트 7,760 개이득

danbae 2024.12.10 10:28  
이런 글 보면.. 속이 쓰려..
나는 내 아이한테 저런 부모가 되고 있을까.. 내 아이는 나중에 커서 날 어떻게 평가할까..
내 아이를 바르게 키울 수 있을까.. 내가 잘 하고 있나.. 끊임없이 날 비판하게 만들어서..

나 나름대로는 잘 키워 보겠다고.. 혼도 내고 하는데 내 애는 내 맘도 몰라주는 거 같고..
내가 혼 낸게 얘한테 안좋은 영향을 끼칠까봐 걱정돼 죽겠고..
잘 해 준 건 하나도 기억 안나는데.. 못해 준 것만 자꾸 하나하나 마음에 걸려...
어떻게 키워야 할 지 누가 옆에서 코치라도 해 줬으면 좋겠어..

럭키포인트 6,259 개이득

살짝설렜어 2024.12.10 12:32  
그런 생각을 하는 것 자체가 이미 좋은 아빠인듯~~홧팅

럭키포인트 2,025 개이득

크리멜로 2024.12.10 21:57  
이미 다 배웠잖아요~?
그래서 이만큼 잘큰거잖아요~
당신의 부모님으로부터,당신의 부모님이...
그저 조용히 떠올리기만하면 됩니다.

럭키포인트 18,868 개이득

넌못지나간다 2024.12.10 10:56  
그 시절 30대는 어찌그리 그리 강하셨을까
우리네는 너무 아이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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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 2024.12.10 12:28  
어휴...ㅠㅠ

럭키포인트 22,202 개이득

수민이 2024.12.10 15:27  
아우 눈물이..ㅜ
어머니의 사랑도 대단하고, 어머니의 사랑에 대한 감사함으로 가득차있는 딸의 모습도 너무 보기 좋고.

럭키포인트 16,828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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