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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에 금칠하고 상 받으러 온 야구선수… 무슨 사연

유산슬 2 2810 2 0

image.png 온몸에 금칠하고 상 받으러 온 야구선수… 무슨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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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NPB)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외야수 부문에서 4년 연속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다쓰미 료스케(27·라쿠텐 골든이글스)가 온몸에 금칠을 한 채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이처럼 다쓰미가 ‘금색 인간’으로 등장한 건 2022년 시상식에서 한 발언 때문이다. 당시 다쓰미는 “다음에는 위아래 모두 금색 수트를 입고 오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말한 바 있다. 작년에는 순백색 수트를 입었으나, 2년만에 약속을 지킨 셈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다쓰미는 “2년 전 위아래 모두 금색 옷을 입고 오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약속대로 상하의 모두 금색으로 맞췄다”고 했다. 이날 다쓰미는 누가 봐도 온몸에 금칠을 한 채 등장했지만, “반사 때문에 금색으로 보이는 것일 뿐, 평소와 다름없다. 의상과 조명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것 같다”라고 농담을 던져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한편 다쓰미는 올 시즌 143경기에 출전해 158안타를 기록하며 타율 0.294를 기록했다. 지난달 26일 열린 NPB 어워즈에서는 최다안타와 베스트나인, 특별상을 거머쥐었다. 각각 시상식 당시에도 특별한 옷차림으로 화제를 모았다. 5분 남짓의 수상 간격 동안 각각 사무라이, 쇼군, 영국의 악명 높은 연쇄 살인마 ‘잭 더 리퍼’ 코스프레를 한 채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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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장사셧제  


정후 아부지
2 Comments
장사셧제 2024.12.03 12:09  


정후 아부지

럭키포인트 22,470 개이득

다드다리오 2024.12.03 12:10  
나.. 그 저런거 봤어.. 금은동으로..

럭키포인트 12,681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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