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귀 탈취는 개뿔, 총잡고 흔들었구만. 저 상황을 총귀탈취로 보는 것 자체가 프레임 바꾸기다. 불법 내란 계엄군에 동조하는 세력의 말장난일뿐, 불법 내란 명령에 동조한 군대가 총들고 국회에 들어왔는데 거기에 반항한 행동이 어떻게 총귀탈취냐. 그런놈들은 그냥 총맞아 뒤져라!
총 잡고 흔들? 총기끈 졸라 잡아댕기면서 놓으라고 소리치던데? 저 여자를 잡은 것도 아니고 자기 총만 잡고 있는데 놓으란 건 뭘 놓으란 거지?
군바리는 자꾸 도망가고 그 여자가 잡고 늘어지던데?
어떻게 같은 걸 봐도 이렇게 다르게 보지?
이 장면은 굥븅신이 불법 친위쿠데타 벌인 거랑 상관없이 저 여자가 미친거 같던데..
지금이야 실탄 안넣었네 어쩌네 하지만 만약 거기 실탄 들어있었고, 실랑이 하다 실수로라도 총이 발사됐다면?
작살나는거임.. 더구나 그 오발탄에 누가 맞기라도 한다면?
저 여자는 "난 이렇게 될 줄 몰랐다! 미친 놈이 총을 쏠 줄이야!" 라고 하겠지..
반항을 해도 ㅅㅂ 총 든 군인한테 총기를 탈취하려는 시도로 반항 하다니..
총 뺏기면 저 군인은 살아도 산 목숨이 아니게 될텐데 쟤가 흥분 안하겠음? 뺏기면 미쳐 날뛸껄?
이건 총든 은행강도가 들어왔는데, 강도따위한테 질 수 없다고 정면에서 뛰어들어 총 뺏으려 드는 꼴 아님?
ㅅㅂ 불법으로 강도짓 하는데 거기에 반항한 행동이 어떻게 총기 탈취겠어? 그냥 용감한 행동이지! 안그럼?
그러다 돈만 챙겨 나갈려던 강도가 흥분해서 여기저기 총 쏴대고 인질들 죽여대도.. 용감한 시민은 아무런 잘못이 없는 거자너? 강도새끼가 문제인거지? 죽은 인질들 유가족한테도 그렇게 얘기할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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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탈취가 뭐 안중근의사 후손이라고 봐줄일임?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