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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군 증언 정리

마장가제또 7 4874 10 0
- 707은 실탄 지급받음

- 국회의원 체포 임무 받음

- 임무 수행 명령 최소한으로 지킴

- 국회 이동 중 휴대전화로 계엄 선포 인지하기도

- 45년 전 선배들이 고통받았고 오랫동안 안 좋았던 부대 이미지 쇄신을 위해 노력해 왔지만, 모든 게 허사가 될까 봐 두려웠다

Best Comment

BEST 1 Thor  
실탄지급을...

진짜 개미친새끼들이네
BEST 2 jooon  
오후 11시 30분쯤 B씨와 동료 100여 명은 블랙 호크 헬기에 탑승했다. 비행 중 착륙지가 국회라는 말을 들었고 A씨와 마찬가지로 구체적인 임무를 받지 못했다. B씨는 “실탄은 안 가져갔고 훈련용 비살상탄(UTM)을 휴대했다”며 “살상력은 없고 맞으면 꽤 아픈 정도의 연습용 탄이었다”고 했다. B씨 주변에선 ‘우리가 비무장 민간인을 상대하려고 이렇게 고생했느냐’ ‘군인을 그만두고 싶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고 한다.

실탄은 아니랬음
BEST 3 타타  
대북작전인줄 알고 갔는데 국회에 내려주더니 국회의원 잡으래서 혼란스러웠다고 함

https://m.news.nate.com/view/20241206n01428?mid=m03

부대마다 다를수 있음

반신반의하며 국회에 도착한 특전사들을 맞은 것은 시민들과 국회 보좌진들이었다. 이에 한 지휘관은 현장을 보고 파악한 뒤 실탄은 물론이고 공포탄도 불출하지 말라고 지시한 뒤, 자신이 소지했다. 또 상황 파악을 위해 선발대 30명을 먼저 보내 동태를 살폈다. 혹시 모를 충돌에 대비해 "민간인들과는 절대로 접촉하지 말고 거리를 유지하라"는 지시도 내렸다. 이후 후발대는 국회에 진입하지 않고 대기하다가 계엄령 해제 이후 철수 명령이 떨어져 복귀를 했다는 게 현장 지휘관의 증언이다.
7 Comments
Thor 2024.12.06 09:33  
실탄지급을...

진짜 개미친새끼들이네

럭키포인트 19,429 개이득

jooon 2024.12.06 10:50  
오후 11시 30분쯤 B씨와 동료 100여 명은 블랙 호크 헬기에 탑승했다. 비행 중 착륙지가 국회라는 말을 들었고 A씨와 마찬가지로 구체적인 임무를 받지 못했다. B씨는 “실탄은 안 가져갔고 훈련용 비살상탄(UTM)을 휴대했다”며 “살상력은 없고 맞으면 꽤 아픈 정도의 연습용 탄이었다”고 했다. B씨 주변에선 ‘우리가 비무장 민간인을 상대하려고 이렇게 고생했느냐’ ‘군인을 그만두고 싶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고 한다.

실탄은 아니랬음

럭키포인트 18,509 개이득

겸겨미 2024.12.06 10:22  
진짜 하려고했네 ㅋㅋ

럭키포인트 18,824 개이득

타타 2024.12.06 10:36  
대북작전인줄 알고 갔는데 국회에 내려주더니 국회의원 잡으래서 혼란스러웠다고 함

https://m.news.nate.com/view/20241206n01428?mid=m03

부대마다 다를수 있음

반신반의하며 국회에 도착한 특전사들을 맞은 것은 시민들과 국회 보좌진들이었다. 이에 한 지휘관은 현장을 보고 파악한 뒤 실탄은 물론이고 공포탄도 불출하지 말라고 지시한 뒤, 자신이 소지했다. 또 상황 파악을 위해 선발대 30명을 먼저 보내 동태를 살폈다. 혹시 모를 충돌에 대비해 "민간인들과는 절대로 접촉하지 말고 거리를 유지하라"는 지시도 내렸다. 이후 후발대는 국회에 진입하지 않고 대기하다가 계엄령 해제 이후 철수 명령이 떨어져 복귀를 했다는 게 현장 지휘관의 증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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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충 2024.12.06 13:24  
마지막줄 눈물나네.. 대통령 한새기가 대체 뭔짓을 한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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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탁 2024.12.06 17:02  
진짜 현타오지게올거같다
선량한 국민들을 상대로 부당한 지시로 작전 수행하자고
그 힘들게 훈련하고 자부심갖고 복무한거 아닐텐데..
군인들의 이번 행동들은 그만큼 이사회가 과거로 돌아가지않게 많이 성숙해진거라고 본다

럭키포인트 5,920 개이득

모나트 2024.12.06 22:11  
이건 빼박 쿠데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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