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방은 RM 씨가 해줬다고 봐도 무방하다"라며 특히 BTS RM의 어마어마한 축의금 플렉스를 언급했다.
슬리피는 "제가 중학생인 RM을 알아보고 하이브에 연결을 시켜줬다"라며 "축의금으로 큰 거 하나했다. 1000만원"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슬리피는 "나머지는 딘딘형님이 전반적인 가전제품을 사줬다. 냉장고가 800만원, 스타일러도 해줬다. 원래 쓰던 전자레인지, 공기청정기, 사운드바 이런 것도 많이 가져왔다."라며 나이 어린 동생임에도 불구하고 딘딘을 형으로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슬리피는 RM을 한 대회에서 발굴한 비화를 전해 눈을 모았다. 슬리피는 “한 랩 대회가 있었는데 중 3인데 워낙 랩을 잘 해서 RM에게 미리 번호를 받았다. 솔직히 제가 굉장히 자극받았다. 어른들보다 잘했다”라며 그의 중학교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슬리피는 RM이 중학생 때 쓴 랩 가사를 최초 공개하며 “중학생이 할 수 있는 표현이 아니라 생각했다”라며 그의 천재성을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