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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와사비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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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아이들에게 다 털어놓지않아도 되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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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댕 2024.10.0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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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은 영화보다 더 잔혹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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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앙시앙 2024.10.0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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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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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사비주스 2024.10.0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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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아이들에게 다 털어놓지않아도 되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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뵹아리 2024.10.0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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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을 하게 될 거고.. 죄책감이 되겠지.. 엄마한테도 미안하고
그리고 만약 거짓말이 들통난다면..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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뵹아리 2024.10.0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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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슬프다.. 엄마도.. 아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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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손님과어머니 2024.10.0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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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은 이해할 수 있어도 자식은 부모가 조부모를 죽였다는걸 어떤 이유로도 정당하게 이해 못할듯
차라리 무덤까지 비밀로 가져가는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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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 2024.10.0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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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이야기를 아이들이 물어본다면 그때에 대한 준비를 하고 이야기 해주는게 맞는건지
저분이 먼저 이제는 때가 되었으니 너희들도 알아야한다 하고 먼저 이야기를 털어놓는게 맞는건지
어찌되었든 결국 알게 될거고 해야할 이야기 같아서 뭐가 정답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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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크말치 2024.10.0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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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크면 저 사건 내용을 보여주면서 가볍게 얘기 하는게 좋을듯. 아이들이 이해를 하면 그때 천천히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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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2024.10.0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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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게 약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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뎀드찡 2024.10.04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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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이겨내고 결혼해서 애까지낳은게대단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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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 2024.10.04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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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해되고 안타깝고 이후에 나름 잘 되어서 다행인데 굳이 자식에게 사실대로 얘기할 필요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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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2024.10.0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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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아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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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님 2024.10.04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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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머니를 결국은 이해하네....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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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스 2024.10.05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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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이런건 진짜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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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넘 2024.10.05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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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할 말이 없다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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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아 2024.10.05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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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학창시절을 살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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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2024.10.0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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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진짜 '심신미약' 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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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심 2024.10.0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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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을살아왔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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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2024.10.05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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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년이네.  칭찬과 체벌 중 체벌을 선택하고...오히려 칭찬이 더 효과가 좋다는걸
모르는 한심한 년..  어릴 적 아이와 함께 하는 추억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데..
우리 애가 지금 고3인데 요즘 자꾸 어릴 적 앨범을 뒤적이며 그때 좀더 놀고 좀더 사진 찍어
둘걸.. 하는 아쉬움이 남는구만..  내리 사랑이란게 이런건가..  올초 돌아가신 아버지가
가끔 생각나는데, 아버지가 속으로 얼마나 나를 사랑하셨을지.. 표현을 잘 못 하시는 분이라..
암튼 아버지보다 지금 시험 기간인데 피씨방에 가있는 우리 아들이 더 생각나는거 보니 내리 사랑이
란 말이 진짜 맞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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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구구 2024.10.0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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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분 롤 티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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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 2024.10.0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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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애들은 롤 안해요 발로란트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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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취 2024.10.05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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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다양하게 해서..; 피파, 배그, 롤 ..  가끔 보면 계정 여러개 만들어서
아디 파는거 같던데..;;;  내년에 군대 보내서 장래 생각 좀 해보라고 하려구요.
자기 딴에는 알바만 하고 결혼 안 하고 살아도 충분할거라고 생각하는데..;;
에휴 부모가 키워줄 때만 생각하고 그 이후를 생각 못 하는거 같아서 답답하네요.
기술이라도 배우라고 했고, 군대 갔다오면 폴리텍 대학 보내고 싶은데 본인 의지가
가장 중요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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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edixit 2024.10.06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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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이 성인이 된 다음에 그냥 저 인터뷰 영상을 보여주는게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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