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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준삼  
20년 전에도 문과 인식 별로였는데 뭔 개소린지??
21 Comments
히하 2024.12.09 22:52  
뭔 개소리지 ㅋㅋㅋㅋㅋㅋㅋㅋ
5년?? 문과가 공대보다 입결이 더 좋았다고? ㅋㅋㅋㅋ
보통 구라를 저렇게 치는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체 몇년전 얘기를 저렇게 요즘 얘기인양 얘기하는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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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삼 2024.12.09 22:55  
20년 전에도 문과 인식 별로였는데 뭔 개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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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diver 2024.12.09 23:11  
2005년 정도 까지는 문과 인기 좋았는데 그 이후부터 점점 인기 떨어지기 시작해서 2008년도에 리먼쇼크 이후부터 문과 인식 급격하게 나빠졌던 걸로 아는데 2000년대 초반에는 이과 기피현상 ㅈㄴ 심했었지. 골든벨 같은데 나오는 애들 죄다 법관 변호사 이런거 되겠다 그랬었던 기억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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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하 2024.12.09 23:35  
ㄴㄴ 이미 2000년 들어서기전부터 문과는 나락가고 있었음
imf로 인해서 공대 인기가 급증하던 시기임
문과에서 그나마 살아남은게 경제, 경영이었는데 철학과는 진짜 말도 안되는 소리고 ㅋㅋㅋ
법관 변호사쪽인 법대는 예외로 봐야 할정도로 네임벨류가 달랐지
문과라고 하기엔 법대 애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았음 ㅋㅋㅋㅋ
Helldiver 2024.12.10 00:01  
내가 2000년 들어갈 때 중고등학교 다녔는데 그 때 이공계 기피현상 장난 아니었는데? 그 때 수능 치면 이공계 핵펑크 나고 이랬었음 서울대도 이공계 충원이 안되서 없는채로 학기 시작하고 이럴 때였는데
모니터 2024.12.10 00:12  
이공계 기피가 아니라 치의대 쏠림 현상이고 고딩 이과내에서만 나타난거지 이미 2000년도 초반부터 문과는 취업문턱 좁았음
문과 최상위 설법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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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diver 2024.12.10 00:19  
내가 중고딩 이과였는데, 그 때만큼 문과애들이 기펴고 다닌 적이 없었는데. 취업 문턱이 좁았다 그런거지, 중고등학생들은 이공계 기피 엄청났었음. 진짜로 골든벨 같은데 나오는 고딩들이 이공계 쪽 직업 얘기하는 걸 못봤고, 얘기하는게 한결같이 회계사나 이런 문과쪽 전문 직업이었음. 문과 경쟁률과 이공계 경쟁률이 비교가 안됐을 정도 인서울인데 미달나서 원서만 넣으면 합격하는 경우도 있었음 내가 직접 경험함. 취업문 좁았던 거 사실인데, 고딩들이 그거 알고 대학갔냐구. 중고딩들 선택이랑 취업이랑 갭 ㅈㄴ 크던 시기였을 때가 2000년대 초반임

대학교 이공계 시험 보러 가면 극심한 이공계 기피현상 어쩌구 하는거 단골 레파토리였을 시기인데.물론 그때도 치의대는 쏠림 있긴 했는데 지금처럼 치의대만 간다는 아니었음 반 1등도 수시 1차로 연대공대 감
준삼 2024.12.10 01:50  
imf 이전에는 문,이과 상관없이 먹고대학생이라고 걍 졸업만하면 기업들이 모셔가던 시절이었고, imf 이후로는 대부분 임직원으로 있던 문과 출신들 다 갈려나가고 취업도 틀어 막혀서 문과는 일반 공무원, 행시, 사시, 교육직 계열 제외하고는 걍 파탄이었음. 기술 배우면 밥은 먹고 산다고 다들 이과로 경로 틀던 시기였고, 문과는 수포자들이 어쩔수 없이 선택...아 그건 나였구나 ㅜ_ㅜ
개붕 2024.12.09 22:58  
문과는 빠른 치킨집 사장테크로 노하우 쌓기가 유일한 장점 아니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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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키 2024.12.09 23:10  
우리는 다 문돌이들이 임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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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끝 2024.12.09 23:16  
20년 전쯤만해도 홍대 공대는 건동홍 라인 아니었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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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진짜로 2024.12.10 00:05  
제가 홍대공댄데 진짜 건동홍수준은 절대 아니었는데.. 서성한 다음 입결이었는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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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이 2024.12.09 23:27  
팩트는 10년전에도 이미 인서울 지거국 공대정도면

중경외시 문과 빰 다후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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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보관오른팔 2024.12.09 23:27  
문과도 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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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 2024.12.10 05:37  
Imf  이후 김대중 정권 시작하면서 공대 엄청 밀어주고
사회인식도 기술을 배우던지 공대가라는 식으로 변함
고등학교 남학생은 문과 7 이과 3에서 2000년 전후로 3대7로 바뀜
심지어 여학생도 2020년 이후로 문이과 비율 역전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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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유 2024.12.10 08:19  
10~12년도 시험쳐서 들간 상위권 인문계 나왔는데요
문과 이과 비율이 7:3 ~6:4 수준이였음.
공대가 취업 잘된다는 사실 모두가 알고 있었지만 대부분의 여학생들은 문과 선택하는게 사실이고 수포자들이 생각 보다 많았음.(이과 나와도 공대지원 못하고 문과로 교차지원자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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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 2024.12.10 09:34  
우리회사 임원 11명 이과 , 1명문과
직원들 95% 이과나 공과,  5%문과
나는 그 5% 내에서도 사회복지과를 나왔지....업무가 모든게 혼란스러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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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래 2024.12.10 10:03  
내가 철학과 나왔는데 어느 학교든 철학과는 젤 뒤에 줄 서 있다.
비슷한 친구들이 프랑스어학과, 러시아어 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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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 2024.12.10 15:36  
문과 하락세는 IMF때 부터였고 폭락은 서브프라임모기지사태 이후가 맞음 그때부터 금융권에서 사람 안뽑아서 문과애들이 갈데가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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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2800층 2024.12.10 15:54  
솔직히 세상은 공대가 움직이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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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기러기 2024.12.11 09:18  
2006년 취업한 금융권 현직으로서 얘기하자면
2010년대 초반까지는 금융권 기준 상대가 인기 좋았음.
금융권 대부분(은행,증권,보험,자산운용사 등) 서연고 서성한 중경외시 부산대 까지 경영/경제 학과 출신들이 대부분임.
2010년대 초중반부터 수학,금융공학,회계학과 등으로 서서히 넘어감.
어디까지나 금융권 기준! 제조업계는 나도 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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