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정도 까지는 문과 인기 좋았는데 그 이후부터 점점 인기 떨어지기 시작해서 2008년도에 리먼쇼크 이후부터 문과 인식 급격하게 나빠졌던 걸로 아는데 2000년대 초반에는 이과 기피현상 ㅈㄴ 심했었지. 골든벨 같은데 나오는 애들 죄다 법관 변호사 이런거 되겠다 그랬었던 기억 난다
ㄴㄴ 이미 2000년 들어서기전부터 문과는 나락가고 있었음
imf로 인해서 공대 인기가 급증하던 시기임
문과에서 그나마 살아남은게 경제, 경영이었는데 철학과는 진짜 말도 안되는 소리고 ㅋㅋㅋ
법관 변호사쪽인 법대는 예외로 봐야 할정도로 네임벨류가 달랐지
문과라고 하기엔 법대 애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았음 ㅋㅋㅋㅋ
내가 중고딩 이과였는데, 그 때만큼 문과애들이 기펴고 다닌 적이 없었는데. 취업 문턱이 좁았다 그런거지, 중고등학생들은 이공계 기피 엄청났었음. 진짜로 골든벨 같은데 나오는 고딩들이 이공계 쪽 직업 얘기하는 걸 못봤고, 얘기하는게 한결같이 회계사나 이런 문과쪽 전문 직업이었음. 문과 경쟁률과 이공계 경쟁률이 비교가 안됐을 정도 인서울인데 미달나서 원서만 넣으면 합격하는 경우도 있었음 내가 직접 경험함. 취업문 좁았던 거 사실인데, 고딩들이 그거 알고 대학갔냐구. 중고딩들 선택이랑 취업이랑 갭 ㅈㄴ 크던 시기였을 때가 2000년대 초반임
대학교 이공계 시험 보러 가면 극심한 이공계 기피현상 어쩌구 하는거 단골 레파토리였을 시기인데.물론 그때도 치의대는 쏠림 있긴 했는데 지금처럼 치의대만 간다는 아니었음 반 1등도 수시 1차로 연대공대 감
imf 이전에는 문,이과 상관없이 먹고대학생이라고 걍 졸업만하면 기업들이 모셔가던 시절이었고, imf 이후로는 대부분 임직원으로 있던 문과 출신들 다 갈려나가고 취업도 틀어 막혀서 문과는 일반 공무원, 행시, 사시, 교육직 계열 제외하고는 걍 파탄이었음. 기술 배우면 밥은 먹고 산다고 다들 이과로 경로 틀던 시기였고, 문과는 수포자들이 어쩔수 없이 선택...아 그건 나였구나 ㅜ_ㅜ
10~12년도 시험쳐서 들간 상위권 인문계 나왔는데요
문과 이과 비율이 7:3 ~6:4 수준이였음.
공대가 취업 잘된다는 사실 모두가 알고 있었지만 대부분의 여학생들은 문과 선택하는게 사실이고 수포자들이 생각 보다 많았음.(이과 나와도 공대지원 못하고 문과로 교차지원자 많았음)
2006년 취업한 금융권 현직으로서 얘기하자면
2010년대 초반까지는 금융권 기준 상대가 인기 좋았음.
금융권 대부분(은행,증권,보험,자산운용사 등) 서연고 서성한 중경외시 부산대 까지 경영/경제 학과 출신들이 대부분임.
2010년대 초중반부터 수학,금융공학,회계학과 등으로 서서히 넘어감.
어디까지나 금융권 기준! 제조업계는 나도 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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