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남자에 의해 만들어지는 게 맞다.
영화는 남자가 하는 산업이고 그 중 극소수가 여자일뿐.
여자가 주도적으로 할 수가 없다. 기자재들은 무겁고 위험하고 하라고 해도 안 하고 하라고 해서 해도 처리능력 자체가 다르다.
영화판에서 여자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부분이 있긴 한데 한정적이다.
여자도 남자만큼 뭔가를 할 수 있긴 하다. 그런데 그게 너무 한정적이야.
영화는 돈으로 굴러가는 '산업'이다.
쟤네도 돈 적자라고 힘들어하잖아?
그 돈 이득 보려면 단시간에 빠르게 많은 일을 알잘딱깔센하게 처리해야하는데
이게 남자가 하는 게 다 효율적인게 많거든
공사판과 다를 게 없다. 거기에 예술은 얹었을뿐.
간판으로 여자를 세워둘 순 있다.
하지만 그 간판을 세우기 위해 실질적으로 힘쓰고 움직이는 건 남자.
돈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건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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