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괄적으로 따질수 없는 문제임. 그래서 유통기한이 있었던거고 거기서 기간이 일부 늘어난 소비기한은 현실적으로 저걸 판매기준으로 삼기에는 문제가 많은 것임. 그래서 대다수가 유통기한에서 명칭만 소비기한으로 바꾼경우가 많을것임.
우유는 조금만 보관 잘못되어도 기존 유통기한 내에서 조차 문제가 있을수 있었는데 그걸 늘린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고 식빵 김치 라면등도 엇비슷함. 맛이 변하거나 곰팡이가 슬어버리는 경우가 태반인데 뻘짓임. 위의 물건들은 조건을 맞추는 유통자체가 힘들다. 김치를 김치냉장고에 비치해서 판매할것도 아니고 우유도 항온 맞추는건 불가능하며 식빵도 비슷함.
그리고 진짜 말도 안되는 소리인게 외국에서는 유통기한과 소비기한이 다르다는 것임. 대다수 국가에서 그냥 해당 국가의 언어로 유통기한을 적절히 썼을 뿐이고 따로 소비기한을 추가로 표시했던 국가가 없음. 톡까놓고 식품대기업들한테 기한좀 늘리게 팔수 있게 한 것 뿐임.
그냥 단통법의 식품버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