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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민, 음식값 9.8% 수수료로 받는다

지예은 7 1955 3 0

image.png 배민, 음식값 9.8% 수수료로 받는다
image.png 배민, 음식값 9.8% 수수료로 받는다

배달의민족이 음식 배달 업계 선두자리를 지키기 위해 앱 UI를 바꾸고, 중개이용료와 업주 부담 배달비를 손보는 등 대대적 개편에 나선다. 이번 개편을 통해 배민 중개이용료는 기존 6.8%에서 9.8%로 오르고, 최대 3300원에 달했던 업주 부담 배달비는 2900원으로 낮아지지만 결국 업주가 플랫폼에 지불해야 하는 금액은 더 높아질 전망이다.

10일 배민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배민배달과 가게배달을 통합한 ‘음식배달’ 탭을 신설하고 모든 가게의 노출 경로를 일원화한다고 밝혔다. 기존까지는 배달 방식에 따라 가게가 노출되는 경로가 달라 중복 노출 등 일부 혼선이 있었다면, 이제는 모두 하나의 탭으로 묶어 주문 편의성을 높인 것이다.

배민1플러스의 중개이용료와 업주 부담 배달비도 대폭 개편한다. 배민1플러스는 우아한형제들이 주문·한집배달·알뜰배달 등을 직접 중개해주는 서비스다. 배민은 가게에 주문과 배달 서비스를 직접 제공하는 대신, 업주에게 음식값의 6.8%를 중개수수료로 받고, 배달비 2500~3300원도 추가로 받아왔다.

그러나 이번 개편을 통해 중개이용료율은 기존 6.8%에서 9.8%로 약 3%포인트 오른다. 이는 경쟁사인 쿠팡이츠와 같은 수준이다.
 

(후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364362 




image.png 배민, 음식값 9.8% 수수료로 받는다
image.png 배민, 음식값 9.8% 수수료로 받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43/0000061692?sid=101 



Best Comment

BEST 1 히하  
솔직히 배민 같은 업체가 뭐 하는일이 전문적이라고 저렇게 수수료가 ㅈㄴ 비쌀 이유가 없는건데 ㅋㅋㅋㅋ
망해야지 저런 업체는
7 Comments
침팬지시져 2024.07.10 16:43  
작은나라안에서 계속 수익은 낼라니까 이 ㅈㄹ이 나는구나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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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바리 2024.07.10 16:44  
배민 안쓰고 전화해도 가격 올라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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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하 2024.07.10 16:45  
솔직히 배민 같은 업체가 뭐 하는일이 전문적이라고 저렇게 수수료가 ㅈㄴ 비쌀 이유가 없는건데 ㅋㅋㅋㅋ
망해야지 저런 업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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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2024.07.10 16:55  
금액이 높아진다고 왜 수수료가 높아져야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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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버♧ 2024.07.10 17:21  
예전엔 건물주 눈치만 보면 됐는데
지금은  건물주는 베이스로 깔고
배달어플에 주기적으로 뜯기고,
키오스크에도 뜯기고
진상들한테 스트레스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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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뭉이 2024.07.10 17:24  
저 수수료때문에 배달가격이 오르고 결국엔 배달 아닌 소비자가도 따라서 오르기때문에 반드시 제재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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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밋 2024.07.10 18:08  
요즘 자영업이 과거에 비해 더 과열돼서 경쟁이 더 심해진 것도 있지만,  그래도 단일 매출케파가 배달앱 덕분에 오른거랑 비교하면 솔직히 수수료 저게 비싼건가 싶음

과거 자체 배달원+지역 책자 고정 홍보 방식 기준으로 고려해보면
1. 고객 객단가 15,000원
2. 10분당 1객단가 발생 (하루 영업 10시간 기준 피크시간 제외까지 고려해서 10분당 15,000원씩 판매 잡음)
3. 가게 하루 매출 900,000원

4. 배달원 고용시 월급 최소 2,500,000원 + 4대보험 고용주 부담금 + 오토바이 유지비(보험,기름값 등)
5. 1달 1개 배달원 유지비 최소 3,000,000원 / 30일 기준 1일 100,000원 발생

6. 가게 하루 매출 900,000원 기준 1일 배달유지비 100,000원이면 배달비만 약 11% 발생
7. 기타 고려할 비용 생각하면 직원들 회식도 시켜줄 것이고 + 퇴직금 발생 + 지역 책자 월 50~100만원 + 채용 스트레스 감안하면 배달앱이 오히려 싸게 먹히는 것도 있고,

8. 배달앱 덕분이 배달전문 경쟁이 치열해진것도 있겠지만 매출 케파가 월등하게 올라간거 감안하면 배달 수수료 저게 높다는건 납득은 안감..
9 물론 우리 같은 소비자들은 배달비 별도가 좀 그렇지만,  그 덕에 배달메뉴의 다양성 확보가 된 것도 생각 해야된다고 봄
10. 원래 그루폰 이런 애들이 티켓딜 하면서 공구로 시작하고 -> 고도화 되면서 배달 안되던 맛집 배달 이라는 걸 앞세우다가 지금의 배달 모델이 된건데
11. 과거 처럼 중국집 같은 몇가지 메뉴만 배달해먹을때는 배달료는 없었겠지만, 대신 대부분 메뉴는 나가서 먹어야 하는 상대적 불편함도 존재 했겠지

그리고 별도로 PG사 수수료나 키오스크 업체 비용은 원래 발생 됐던거라 배달앱의 수수료 문제와 별도로 봐야한다고 봄
또한 중개수수료는 배달책자랑 비교하면 비싸지만 배달앱으로 인한 시장 전체의 케파 증가가 있었는데 그거 감안하면 타당하다고 보는데,
15년전으로 돌아가서 본인들이 블로거 홍보하고 배달책자 홍보 하는걸로 n십%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었을까?

럭키포인트 20,802 개이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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