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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점'이라고 욕해"…교원 90% "학생 문해력, 과거보다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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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식으로 작성한 답변에는 "족보를 '족발보쌈세트'라고 알고 있었다", "'사건의 시발점이다'라고 했는데 왜 선생님이 욕하냐고 했다", "사기저하의 '사기'가 남을 속이는 사기라고 이해하고 있었다" 등이 있었다.

학부모의 문해력도 문제라는 답변도 종종 등장했다. 한 교사는 "너무 다양한 상황에 학부모도 연관되어 있다"며 "가장 흔한 경우는 안내장도 이해하지 못할 때"라고 했다. 또 다른 교사는 "학부모님의 문해력도 (학생에) 영향을 미친다"며 "초교 5학년 학부모가 등교를 등원, 하원이라고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8 Comments
한국전력공사 10.07 20:28  
가방끈은 길어졌지만 능지는 떨어지는 아이러니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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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키D루피 10.07 20:48  
가방끈 길어 진거 보다 독서량이 문제 아닐까요 우리나라 솔직히 책 죶도 안읽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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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아 10.07 20:46  
지식이 늘고 지혜는 준다더니, 지식도 한정적으로만 늘어나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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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이 10.07 20:48  
족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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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파워야메떼 10.07 20:56  
봇물 터지다
시발점
심심한 사과
금일
사흘 나흘
또 뭐가 계속 나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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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10.07 21:41  
우천시
어캥 10.07 23:11  
유선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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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할래요 10.08 04:05  
익일
모레 글피
상쇄시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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