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추가 많이달린걸 보니 이상혁 선수를 폄하하거나 조롱하는 댓글을 단건 아니지만 불편하게 느끼셨다면 죄송합니다. 저는 시즌3부터 롤 시작하며 롤 경기를 거의 다 챙겨봤던 롤 팬이자 유저입니다. 당연히 그러다보니 티원에서 늘 자리 지켜주는 페이커 선수도 좋아하고 롤 자체를 즐기고 있습니다. 다만 오늘 본인 실수로 게임 기울어지면서 자신에게 화? 난 모습을 자해는 말이 좀 강하지만 저렇게 하는 모습이 제 눈에는 늘 독서도 좋아하고 명상도 즐기며 멘탈 관리를 잘하는 페이커의 처음보는 행동에 무너지는 모습으로 보였습니다. 그래서 다른 타 프로들도 은퇴 후 코치나 감독하며 잘 지내는 프로도 많고 페이커도 본인이 저정도 행동을 했다면 스트레스가 심해보이니 은퇴를 하고 감독 코치하는거도 좋은 방법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제 소견을 하나 덧붙이자면.. e스포츠도 하나의 스포츠 문화로써 팬들앞에서나 동료들 앞에서 저런 행동을 하는게 좋은 행동같지는 않습니다. 야구 선수가 경기가 안풀린다거 배트를 던지거나 신경질적인 모습을 보인거나 마찬가지라 생각이 듭니다. 자책하는 모습이지만 팀게임에서 1경기 후 피드백 현장에서 저런다면 팀 분위기나 동료들도 게임에 집중력이 떨어질거 같구요. 물론 얼마나 승부에 진심이면 저랬을까..하는 이해는 합니다.. 안타깝구요..
팬인척 하면서 악플다는 사람들때문에 롤판이 잘못된거 같음
특히 롤판은 악플이 잘못된거 같음
lck 채널에서도 악플 관리를 좀 해줘야 할거 같은데
페이커뿐만 아니라 그냥 스타플레이어들 실수 하나만 하면
몰려들어서 물어뜯던데 참 보기 안좋드라..
소속팀 측에서 강경하게 악플 신고하던가 그래야 함
Best Comment